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전국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단 면담과 광복회장 면담 주요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11월 20일 (월) 국회 대표실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단 면담에 이어서 광복회 회장을 면담하고 두 단체의 주요 건의내용을 경청하고 당의 협조를 약속했다.
< 전국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단 면담>
ㅇ 전국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동수(57세, 송파구 의회 의장) 회장 등은 대표와의 면담에서
▷ 지방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독립, ▷ 지방의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자기 개발을 위한 지방의회 전문연수원 건립 지원, ▷ 원활한 의정활동과 지방의원의 품위유지를 위한 의정활동비의 현실화 등을 건의했다.
- 이에 대해 김정권 당 지방자치위원장은 “지방의회 사무직 인사독립과 관련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해놓은 상태이며, 지방의원의 보수 현실화 문제도 국감 등에서 지적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 강재섭 대표는 “지방의원 유급화 문제를 원내대표로 있을때 입법화했다.”고 밝히면서,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인사권은 시급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하지만 지방의원의 보수현실화 문제는 국민여론 등을 생각해야 하는 등 제도화에 시일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 오늘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단 면담에는, 황우여 사무총장, 안경률, 전용학 사무부총장, 정갑윤 행자위 간사, 김정권 지방자치위원장,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유기준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광복회장 면담>
ㅇ 김국주 광복회 회장은 강재섭 대표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순국선열, 애국지사 사업 기금(순애기금) 관리 및 운용과 관련하여 “순애기금을 국가 보훈처로 환원하되 보훈기금이 아닌 별도 순애기금 형태로 환원해서 독립유공자가 우선적으로 배분받을 수 있도록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 되도록 협조” 요청을 했다.
- 이에 대하여 당 소속 국회 정무위 간사인 이계경 의원은 “관련 법안이 여야간 합의에 통해서 원만히 처리될 것 같다.”며, “향후 변화가 있으면 광복회와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 광복회장 면담에는 이계경 정무위 간사와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유기준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06. 11.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