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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치, 봉사정치를 위한 새로운 리더십(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창녕지역 봉사활동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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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기균 부대변인은 12월 3일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창녕지역 봉사활동’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1박2일간 경남 창녕지역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어제는 양파농장에서 당소속 의원 및 당직자 등 60여명이 함께 20톤의 양파를 다듬는 작업을 마쳤으며, 오늘은 파프리카농장과 토마토농장에서 잔가지치기 작업과 토마토 선별 작업의 봉사활동을 계속했다.

 

- 오늘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강재섭 대표는 “당의 윤리라는 것이 서로 기강을 잡고 단합하면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정치적 목적을 위해,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필요한 일들이다. 당 윤리위에서 제명을 한다거나 당원권을 정지시키는 것으로는 당 내부적으로는 의미가 있을지 몰라도 국민들에게는 별 의미도 없고, 실제로 잘 알지도 못한다. 오히려 일회성 홍보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 같이 사과하고, 합치고, 서로 반성하고 봉사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결국 화합하는 것이 정치이다.

 

- 보궐선거에서 공천을 잘했다 못했다 말이 많았고, 당이 단합을 해서 공천후보를 밀었다 안밀었다 말이 많았다. 그러나 이런 문제는 판사가 판결하듯이 한번에 끝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 좋은 여건속에서도 우리 당 후보를 당선시키지 못했던 점에 대해 내가 당대표로써 죄송해서 직접 봉사하러 온 것이다. 오히려 이번 봉사활동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서 당이 화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어제 여러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어제부로 우리 창녕은 하나가 되었다. 개혁을 하려면 먼저 구성원들끼리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개혁주도세력이 일방적으로 몰면 개혁이 되지 않는다. 노무현정부는 코드 맞는 사람끼리만 일방적으로 몰아갔다. 그러니까 노무현대통령이 추진하는 일들이 잘못되는 것 아닌가?

 

- 전체가 다 같이 나아갈 수 있는 공감대가 중요하다. 앞으로 더 기강을 잡아서, 더 잘하기 위해서 내가 먼저 책임지겠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개혁을 더 강화하기 위해, 개혁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이번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다.”

 

ㅇ 오늘 토마토농장 봉사활동에는 김태호 경남도지사와 경남도당부위원장 및 경남도위원 여성위부위원장 등 경남도당 당직자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예상보다 봉사활동 인원이 늘어나 토마토 농장의 잔가지치기 봉사활동이 일찍 끝나자, 강재섭 대표와 당직자들은 오후에 버스로 국내최대의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인 우포늪으로 이동하여 ‘2008 람사총회’에 대비하는 우포늪 정비계획과 람사습지 센터 건립계획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강재섭 대표는 ‘2008 람사총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한나라당이 최대한 지원하겠으며, 대회가 끝난 뒤에도 우포늪을 잘 보존하는데 한나라당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이번 강재섭 대표의 봉사활동에 대하여 “중요한 것은 큰 것이 따로 없다. 조그마한 마음들, 작은 민심들이 모여서 큰 것이 되는 것이다. 바닥 민심의 흐름을 느끼려는 노력들이 큰 정치로 이어질 수 있다. 강재섭 대표께서 작은 시골마을에 오셔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것을 보고 고맙게 느꼈다. 그리고 한나라당이 이대로 가서는 안된다는 목소리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봉사활동이 천막당사의 초심을 다시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참 좋은, 실천하는 리더십이다”라고 말했다.

 

-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당직자와 당원들은 “생활정치와 봉사정치를 통한 강재섭 대표의 새로운 리더십이 이번에 상처받았던 창녕과 경남지역의 당원들에게 힘을 주고, 화합하게 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ㅇ 오늘 봉사활동에는 김태호 경남도지사와 김용갑 의원, 김학송 의원, 황우여 사무총장, 김성조 전략기획본부장, 유기준 대변인,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권경석 경남도당위원장, 김영덕 의원, 정종복 의원, 박창준 당협위원장, 조흔구, 김왕규, 황석근 부대변인 그리고 박판도 경남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10여명과 경남도당부위원장 및 여성위부위원장 등 당직자 80여명이 함께 참석하였다.    

 

 

 

2006.   12.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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