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12월 6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12월 말이면 내년 대선이 1년정도 남아있는데, 연말을 맞이해서 당원, 당직자를 중심으로 국민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ㅇ 박계동 예결위 간사는 올해 예산 처리부분에 대해서 말했다. 지금 증액사업과 감액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위해서 국회 회기를 며칠 정도 연장해야 되는 것이 필수적이고, 15일 본회의를 목표로 해서 14일까지는 예결위에서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 한나라당은 이번 예산 심의에 임하면서 몇가지 예산에 대해서는 삭감을 추진한다. 그 기본방향은 정권 홍보 예산, 각종 위원회관련 예산, 청와대 등 권력기관 예산, 특수활동비, 대선 선심용 예산, 대북지원 예산 이런 부분들은 삭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구체적으로 보면 국회 및 정부의 고통 분담, 불투명 예산의 절감, 주요 문제사업의 삭감, 남북 협력관련 축소, 예비비의 삭감, 국정홍보처 혁신 홍보 관련 예산 삭감, 법률 제개정이 전제로 된 예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삭감에 주력하고자 한다. 또 SOC나 도로 건설에 대해서는 전년 예산에 비해서 지금 감액이 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국회가 SOC 예산의 증액을 오히려 해둘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지금 이라크에 가있는 자이툰 부대의 파병 연장 동의안에 대해서는 정부의 의견이 지금 국회에 와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국방위에서의 토론을 거쳐서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설명을 한 후에 권고적 당론으로 할지 자유투표로 할지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2006. 12.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