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2월 13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최근에 최고위원들께서 간첩 사면건이라든지 정상회담 개최설 등에 관해서 적절히 발언해 준 것에 대해서 치하하면서, 실질적으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최고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오늘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는 주로 사학법 개정안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권철현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있었던 교육위 내에서의 사학법 개정 논의에 대해서 보고했다. 실질적으로 교육위 내에서는 여야의 신뢰속에서 사실상 상당히 진전되는 듯한 분위기였으나, 여당의 의원총회에서 이러한 분위기가 반전된 듯하다는 취지의 보고가 있었고, 어제 한나라당의 다섯 가지 사학법 개정안에 대한 제안 내용을 보고했다.
- 첫 번째는, 사학법상의 개방형이사의 추천 주체를 확대하는 것, 두 번째는, 임시이사 파견 주체를 법원으로 변경하는 것, 세 번째는, 대학평의회 등을 자문기구로 변경하는 것, 네 번째는, 학교장 임기제한제도를 완화시키는 것, 다섯 번째는, 감사의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것 이렇게 다섯 가지 제안을 했다.
ㅇ 그밖에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선관위의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에 관해 말했다.
2006. 12.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