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12월 14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지금 사학법 개정에 대해서는 개신교에서 한나라당에 대해서 강한 신뢰를 보내고 있으나 열린우리당의 내부사정으로 추진이 되지 못하는 그런 느낌이다.”고 말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원내대책문제는 원내대표단에서 잘할 수 있도록 최고위원회의가 위임하는 것이 필요하고 원내대표단은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서 잘 대응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개회의시 정형근 최고위원이 말한 황인욱같이 국가보안법 위반 판결을 받은 사람이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에서 민주화 인사로 둔갑하는 그런 예는 그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부분은 바로 잡는 것이 필요하다. 황인욱 사건에 대해서는 소속 상임위에서 이문제를 심도있게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어서 “과거사 관련한 그런 법 예산이 여러 분야에 편성이 되어 있는데, 과거사위원회에 관련된 부분은 제외하더라도 각 기관별로 설치되어 있는 개별과거사위원회의 과거사관련 예산은 삭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정권 말년에 정부에서 차관이나 차관보를 신설하는 식으로 자리 늘리기를 하는 예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2006. 12.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