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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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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1월 3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는 이재정 통일부 장관의 어제 신년 발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이재정 통일부 장관에 대해서 우리 한나라당이 단지 말로만 물러나라고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1월 말까지 일단 좀 지켜보고 해임건의안 제출 여부도 검토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이야기를 했다.

 

- 그리고 이재오 최고위원도 역시 자진사퇴하라는 이야기를 우리가 계속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재오 최고위원은 이재정 장관의 발언, 또 한나라당에 대한 북한의 입장 등에서 보았을 때 통외통위원회를 곧 소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강두 중진의원은 좌경화단체가 한나라당의 집권을 반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정형근 최고위원은 황장엽 선생님에게 소포를 보낸 것은 북한의 경고로 본다. 그냥 둘

문제가 아니다. 그동안 박근혜 전대표의 피습 사건이나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의 테러사건에 대해서 수사가 모두 유야무야가 되었다. 사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계속해서 주시해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 후보들의 대중연설도 가급적 자제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다.
 
-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도 역시 지난 이한영 사건이 북의 소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을 국민들이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라는 이야기를 했고, 전여옥 최고위원도 우리가 황장엽 선생님에게 관심을 가져야 되는 것아니냐는 이야기를 했다.

 

ㅇ 이어서 황우여 사무총장이 당무보고를 했다. 시무식, 단배식을 모두 잘 치뤘다는 보고를 했다.

 

- 그밖에 국책자문위원회를 추가 모집, 공모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했다. 그동안 국책자문위원은 한나라당에 약 150여분 정도 계셨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좀 더 젊은 분들, 그리고 좀 더 역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분들로 바꿔야 된다라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이 국책자문위원회의 공모와 관련해서는 정형근 최고위원, 전재희 정책위의장, 이규택 중진의원 등이 말했다.

 

ㅇ 그 다음으로는 황우여 사무총장이 ‘법률지원 119팀’을 발족하기로 했다는 것을 보고 했다. 당과 대선후보와 관련된 법률적 문제가 앞으로 많이 야기될 것이므로 모든 법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법률지원단이 법률지원 119팀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는 것을 보고 했다.

 

- 이재오 최고위원은 법률지원단에 원외위원장 뿐만 아니라 원내도 같이 일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제안을 했고, 또 이와 더불어서 지금 대선후보로 등록한 이후의 활동과 관련해 선거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이와 관련해서 조금 조속히 이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ㅇ 그다음 마지막 주제로 방송 대책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 정형근 최고위원이 대선에 있어서의 방송대책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방송대책을 가능한 빨리 수립해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 이재오 최고위원은 지난 번 대선의 실패 원인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대로 대책을 수립해야 함은 물론이고 지난 번과 같이 미디어 대책반에서 모든 미디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할 것이 아니라 분담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 전재희 정책위의장도 이와 관련해서 전문가의 영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 그밖에 전여옥 최고위원은 방송뿐만 아니라 인터넷 환경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 인터넷은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대선에 있어서는 UCC라든지 Long Tail Theory라든지 웹2.0 이런 것 등을 통해서 왜곡이 횡행할 수 있기 때문에 진화한 인터넷에 우리도 대처해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 이재오 최고위원은 미국 공화당 선거비용 중에서 조직비용이 가장 적게 들고 방송이나 홍보비용이 많이 드는 것에 비추어서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홍보, 방송 대책, 미디어 대책에 힘을 써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 그래서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이 이부분에 대해서 일단 심재철 홍보기획본부장이 종합적으로 안을 준비해줄 것을 부탁했다.

 

 

 

2007.   1.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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