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1월 8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께서 며칠전 있었던 일에 대해서 “구설에 올라서 경위야 어찌되었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당에 누를 끼쳐서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고 이러한 충정을 이해해주길 바라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
- 그리고 강대표는 납북피해자 문제에 대해서는 “국가적인 책무가 상당히 중요하다. 국회에 제출되어있는 여러 가지 법안을 빨리 처리해야 할 것이다. 또 대통령께서 대국민보고회를 곧 가질 것이라고 하는데 한나라당도 이에 대비해서 정책홍보 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ㅇ 이재오 최고위원께서 “열린우리당의 내분은 갈 때까지 가겠지만 결국은 한나라당의 포위 작전일 것이다. 눈앞의 현실만 보지 말고 이는 경과과정으로 보고 그 후의 모습도 생각해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ㅇ 이강두 중앙위의장께서 “이번 구정 전에 노무현정권의 실책과 한나라당의 활동사항을 국민에게 알리고 최고위원 중심으로 각 지역의 순회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황우여 사무총장께서 “1월 하순, 2월중에 원외위원장까지 포함된 의원연찬회를 계획하고 있다. 의원연찬회에 대해서는 2월 국회와 한나라당의 경선, 열린우리당의 내분 등이 의논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께서 “이번 임시국회는 열린우리당의 전당대회와 구정이 있기 때문에 짧은 기간이 될 수 있다. 따라서 2-3월의 연결 임시국회가 될 수 있다. 이강국 헌재소장 동의안처리는 늦어도 다음주까지, 1월 19일 이전까지는 처리가 될 것이다. 사학법과 관련해서 전국적으로 총궐기행사가 이뤄지는데 1월 하순경이 정점에 달할 것이다. 장관인사청문회도 만약에 이뤄진다면 비슷한 시기에 하겠다”고 말했다.
ㅇ 당내행사는 1월 하순쯤에 강재섭 당대표께서 신년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고, 여의도 연구소에서 신년토론회가 예정되어있다.
ㅇ 강재섭 대표께서 “경선준비위원회가 지금 상당히 필요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1월말부터 2월초까지는 출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황우여 사무총장께서 당무보고를 하셨는데 첫 번째로 선관위기탁금이 작년에 비해 2배정도 늘어났기 때문에 한나라당에 오는 금액이 16억원 정도로 늘었다고 말했고, 우수당협표창을 오늘 할 예정이다.
- 우수당협은 4곳이 있는데 최우수상으로는 전남 고흥ㆍ보성의 박재순위원장, 우수상으로는 광주 동구의 김정업위원장, 충북 청주흥덕을 김준환위원장, 서울 성동갑 김태기위원장, 모두 원외지역이다. 이곳은 당비납부하는 당원수가 증가했기 때문에 우수당협으로 표창을 받는 것이라고 보고했다.
- 황우여 사무총장께서 마지막 말씀으로 “지금 조강특위가 가동 중이고 각 해당지역을 실사중인데 다음주부터는 실질적인 심사가 이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ㅇ 최고위원회의 직후에 우수당원협의회 포상을 실시했는데 이 자리에서 강대표는 “여건도 안좋은 지역에서 당원배가운동을 한 것에 대해서 당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또한 한영 최고위원은 “호남지역에서의 100명은 다른 한나라당의 지원지역에서의 15배에 달하는 것과 같이 생각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2007. 1.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