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1월 8일 서거석 전북대 총장 면담 주요내용에 대해 최유성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작년 12월 호남 정읍 익산 지역 방문 시 한나라당에서 약속한 전북대학교 내 가칭 “인수공통난치병 연구소” 설립 예산 지원에 대한 감사인사차 방문한 전북대학교 서거석 총장 일행과 환담을 가졌다.
ㅇ 강재섭 대표 인사말 요지
- 호남지역 봉사활동 차 방문한 정읍지역에서 부르셀라병 감염으로 인하여 파산상태에 놓인 농가를 방문하고 그곳에서 전북대학교 수의대 학장님과 전공 교수님들로부터 부르셀라병의 심각성과 이를 연구하는 전문 연구소가 국내에 부재한 사실을 듣고 인수공통 전염병 및 난치병 연구를 담당할 필요가 있음을 알았다. 그래서 국내 최대 축산 및 양계 농가가 많은 정읍, 익산지역에 있는 국립대학 전북대학교에 연구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하였고 우선적으로 작년 말 예산 심의 시 연구소 설립 용역조사 예산을 반영토록 하였다. 이후 연구소가 설립 되면 광우병, 부르셀라병 등을 연구하는 동양 최고의 인수공통난치병 연구소가 되어야 한다. 국가에서도 다리하나 놓는데 몇백억, 몇천억원을 사용하는데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연구소에도 많은 투자를 하여야 하며 이후에도 한나라당이 앞장서서 동양 최고의 연구소가 되도록 지원 하겠다. 시작이 중요하다는 것을 총장님과 학교 측에서도 알아주셨으면 한다. 또 정부에서도 부르셀라병을 비롯한 인수공통난치병의 실상을 쉬쉬하면서 피해 농가를 속이고 국민들에게 숨기지만 말고 연구소 설립과 백신 개발 등의 근본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다. 그리고 2월1일에 당 보건복지위원인 박재완 의원실과 전북대 수의대가 공동으로 국회에서 인수공통난치병 현황 및 연구소 설립 관련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고도 받았다. 총장님께서도 그날 참석하셔서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좋은 연구소를 전북대학교에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자.
ㅇ 이날 면담에는 한나라당에서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한영 최고위원, 이주영 수석정조위원장, 유기준 대변인, 나경원 대변인, 박재완 대표비서실장이 참석하였고 전북대학교에서는 서거석 총장, 홍춘의 대외협력실장, 임광한 총장비서실장이 참석하였다.
2007. 1.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