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석원 부대변인은 서울시당 당사 이전식 및 신년인사회 대표최고위원 발언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1월 11일(목) 서울시당 이전 및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노정권의 음모를 분쇄하고 정권쟁취를 위해 당과 후보가 일치단결할 것을 강조했다.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씀을 통해 “금년에 한나라당이 할 것은 ‘정권교체’이다. 하지만 노무현정권이 쉽게 정권을 내놓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한나라당의 목표는 ‘정권쟁취’가 되어야 한다. 노무현대통령의 가슴속에는 서민의 아픔, 고통, 고뇌 같은 것은 전혀 없다. 오로지 선거와 정권연장 음모로만 가득 차있다. 제가 보기에도 참 ‘나쁜 대통령’이다. 당내 보배인 대권 경선후보들이 국민들의 신임을 얻어 당의 지지가 최고에 이르고 있다. 저는 정권쟁취를 위해 멸사봉공하겠다. 국민의 여망인 정권쟁취를 반드시 해내겠다. 노무현대통령은 신년벽두부터 느닷없이 개헌을 들고 나와 정국을 뒤엎고 야당을 분열시키려는 책동을 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당이 단합해서 다른 목소리를 내어서는 안된다. 또한 대권후보들도 일치된 견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당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정권쟁취를 위해 매진하겠다. 노무현대통령의 어떠한 음모도 극복할 것이다”라고 강하게 밝혔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노무현대통령의 개헌발의는 정국을 혼란시키고 그간의 실정을 뒤덮고 야당을 분열시키려는 책동이다. 자의적이고, 인위적인 노무현대통령의 책동을 모든 국민들은 납득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분쇄하겠다. 이후에도 끊임없이 자행될 노무현정권의 책동과 음모, 모략을 한나라당은 분쇄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겠다. 후보와 당이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당이 주도적으로 후보들이 좋은 정책을 발표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진 서울시당위원장은 “연말대선에서 서울시당이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의 구심체가 되겠으며 한나라당의 수도방위 사령부로서 수도권에서 압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나라당은 정도를 걸어가며 미래를 향한 새 정치,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ㅇ 오늘 서울시당 이전 및 신년인사회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김형오 원내대표, 황우여 사무총장 등 당지도부, 박근혜, 이명박, 손학규, 원희룡 등 당내 대선경선후보와 당 소속국회의원 40여명과 서울시 구청장 및 시ㆍ구의원 등 800여명의 당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07. 1.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