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월 22일 1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위원회 신년인사회의 주요내용에 대해 장일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신년인사를 사자성어로 표현한다면, ‘정권교체’라고 말하고 싶다. 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다. 저희 한나라당 후보 한 분이 선출되서 당에 오셨을 때 준비해야 될 것들을 철저히 준비해야 된다. 후보가 경쟁하기 바빠서 준비하지 못한 것들을 철저히 당에서 준비해야 과거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을 수 있다. 중앙위원회, 국책자문위원회와 홍보위원회 등을 일사분란하게 준비해야 될 것이다. 후보가 당에 와서 아랫목과 윗목의 기온차가 심하면 안된다. 골고루 따뜻하게 만들어야 한다. 지금 시간이 여유가 있을 때 국민대통합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집권시 전국적인 득표로 표를 얻어야 한다. 아울러 한나라당이 국민의 지탄을 받는 부분, 석연치 않은 부분을 모두 씻어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 당의 윤리기능을 강화해야 된다.”고 말했다.
- 또한 “2월초에는 경선 준비기구를 공평하게 발족할 것이다. 후보나 국민이 제기하는 경선시기, 경선 방법, 후보 검증 방법 등 선의의 경선을 위해 당이 자신감을 갖고 준비할 것이다. 이미 만들어진 당헌·당규에 따라 뼈대와 원칙은 지키면서 시대에 맞게 융통성을 갖고 할 것이다.” 후보가 후보 검증을 하자고 하는 행간을 보면 후보가 직접 검증을 하자는 얘기는 아닌 것 같다. 인신공격이나 음해 등을 통한 검증은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 그리고 “열린우리당은 당을 부수고 신당을 만들고 하고 있는 동안 한나라당은 정책을 제안하고 사심없이 논의해서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ㅇ 중앙위 신년인사회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이강두 중앙위의장, 고흥길 전중앙위의장, 박근혜 전대표최고위원, 손학규 전경기도지사, 원희룡 의원, 고진화 의원, 이재오 최고위원, 권영세 최고위원, 한영 최고위원, 이상득 국회부의장, 황우여 사무총장, 김성조 전략기획본부장, 임태희 여의도 연구소 소장, 안경률 제1사무부총장, 전용학 제2사무부총장, 이종구 중앙위 수석부의장, 김석준 제4정조위원장, 나경원 대변인,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2007. 1.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