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월 31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황우여 사무총장은 오늘 과거사위의 긴급조치 위반사건을 재판한 판사명단 공개와 관련해서 오히려 이러한 것은 억울하게 그 당시에 고생한 사람이 많은 것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구제해주는 법을 만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이에 대해서 한나라당에서 법안 발의를 좀 검토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를 했다.
- 이와 관련해 주호영 원내공보부대표도 독일의 경우의 예를 들면서 판결을 무효화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 권영세 최고위원도 그 부분에 관해 의견을 말하면서, 다만 일괄적으로 구제해주는 법을 만들었을 때 그 부작용 부분도 우리가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ㅇ 또 한 가지 주제는 청와대에서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과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간의 회담의 의제에 관해서 오늘 많이 논의가 되었다. 회담 의제에 관해서는 우리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이 주장한 것처럼 가장 국민들이 듣고 싶어 하는 민생과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에 주요 의제가 집중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서 국민들이 걱정하는 안보라든지 올해 대선으로 인한 정치의 계절로 인한 국민들의 민생이 외면되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짚어주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ㅇ 그리고 심재철 홍보기획본부장은 당홈페이지에 대통령과 회담 관련 국민여론을 접수하겠다는 국민여론 접수 코너를 추진키로 했다는 부분을 보고했다.
2007. 1.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