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대선승리를 위한 경제살리기 대토론회’ 축사 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2월 1일 (목) 14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있은 ‘한나라당 무엇을 해야 하나? 대선승리를 위한 경제살리기 대토론회’에서 ‘정권교체’야말로 진정한 개혁이라며, 제2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통한 국가선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오늘 이 토론회의 취지가 한나라당의 이상과 일치한다. 이 모임이 잘되어 국민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정권교체를 하지 않고서는 국가 선진화의 길은 영원하다. 정권교체만이 최대의 개혁이고, 민생을 살리는 최선의 방법이다. 경제를 살리기위해서는 선진화를 해야 한다. 선진화는 제2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산업화를 통해 국민소득 일만불까지는 그럭저럭 왔으나, ‘큰 정부 작은 시장’이라는 개발시대의 논리에서 벗어나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사회와 국가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제2민주화 역시 질서를 지키고 남을 배려하고 노사간의 타협하는 성숙한 문화를 통해 달성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한나라당은 진정한 선진세력, 평화세력, 미래세력이다. 선진미래는 시장이 잘돌아가게 해야 한다. 시장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생산과 소비가 조절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를 바르게 하고 물 흐르듯이 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경제도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하되 물 흐르듯이 해야 한다. 이는 시장이 잘 작동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이 토론회가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도 축사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 성적표는 최악이다. 지난 4년간 경제성장률은 IMF 직후보다 더 못하다. 성장도 못하고, 분배도 개선되지 않아 양극화가 심화되었다. 경제계인사들은 20년후의 나라를 걱정한다.”고 지적하면서, “한나라당은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희망을 찾아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ㅇ 이상배 의원과 여의도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이 토론회는 장기침체에 빠진 한국경제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경기활성화, 기업규제완화, 일자리창출, 수출 등 경제발전방안과 민생안정을 위한 한나라당의 과제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 이혜훈 의원의 사회로 한양대 이상빈 교수의 ‘대내 경제활성화 방안 및 경제 정책 대선공약’, 정인교 인하대 교수의 ‘차기 정부의 대외 통상 정책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 등의 기조발제에 이어,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김정식 연세대학교 교수, 김종호 자유기업원장 등 6명이 종합토론에 나섰다.
- 오늘 이 토론회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김형오 원내대표, 이재오 최고위원, 박희태 전국회부의장, 원희룡 전최고위원, 이강두 중앙위의장, 김성조 전략기획본부장, 이병석 원내수석부대표, 나경원·유기준 대변인, 임태희 여의도연구소장외에 이방호, 문희, 공성진, 장윤석, 김애실, 박찬숙, 정희수, 김태환, 진수희 의원 등 당소속 국회의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어 강재섭 대표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있은 ‘브루셀라병과 동물난치병 연구소 설립에 관한 토론회’에 참석했는데,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내용을 김성동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는 “얼마전 전북 정읍을 방문했을 때 브루셀라 병으로 소 수천마리를 폐기시키고, 망연자실해하는 축산농가의 현실을 보고, 브루셀라 등 인수 전염병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다룰 전문연구기관의 설립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런 배경에서 전북대학교에 설립하게 된 동물난치병연구소에 대해 한나라당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한편 서거석 전북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정읍 방문 당시의 약속을 지켜 전북대학교의 연구소가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준 한나라당과 강재섭 대표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ㅇ 이날 행사에는 서거석 전북대 총장, 장동익 대한의사협회회장, 정영채 대한수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학계와 유관단체 관계자, 유기준·나경원 대변인을 비롯한 중앙당 당직자, 김경안 전북도당 위원장, 이의관 정읍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을 비롯한 전북도당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2007. 2.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