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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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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준 대변인은 2월 15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안경률 제1사무부총장은 4·25 재보궐 선거에서 기초단체장 선거에 대하여 전략지역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서울 양천구, 경기 양평군, 경북 봉화군 세 지역이 해당이 되고, 이것은 본래 당헌에 의하면 시·도당 공심위의 결정에 의하도록 되어 있지만, 이번에는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공천심사를 하도록 한다. 그렇지만 시·도당의 의견도 반영하겠다고 했다.

 

- 자격심사 기준은 먼저, 도덕성과 참신성, 두 번째는 개혁성 및 미래지향성, 세 번째는 행정능력과 전문성, 네 번째는 대선기여잠재력, 마지막으로 선거수행능력이 되고 공천심사의 순서는 서류심사 그리고 면접 또는 현장 실태조사, 여론조사 경선 또는 투표에 의한 경선이 될 것이라고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했다.

 

ㅇ 김병호 의원은 당 정기 회계보고를 했다. 작년 연말 잔액을 볼 때 건전 재정을 실행했고, 여기에는 늘어난 책임당원의 당비납입이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ㅇ 정형근 최고위원은 남북간의 접촉은 오늘 시작되는 실무회담에서 이어서 평화협정, 마지막으로는 남북정상회담으로 갈 가능성이 다분히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된다고 말했다.

 

ㅇ 임태희 여의도연구소장도 여의도연구소 결산안을 보고했는데, 여기도 건전 재정을 해서 잔액이 5억 정도 남았다고 보고했다.

 

- 임소장은 이어서 현안관련 여론조사에 대해서도 보고를 했다. 여러 가지 항목이 있었으나, 그중의 한 세 가지 정도만 말했다. 이번 ‘6자회담의 결과에 대하여 북한이 향후 핵을 포기할 것인가?’라는 것에 대해서 국민여론은 72.3%가 ‘그렇지 않다’라고 보고 있고, 두 번째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 임기 내의 4년제 연임제 개헌안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다수가 아직도 반대하고 있고, 한나라당의 정당 지지도는 이전과 비슷한 상황으로 40~50% 사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ㅇ 마지막으로 강재섭 당대표는 지금 후보 검증 문제로 당이 상당히 시끄러운 상태다. 이에 대해 당대표로서 호루라기를 세게 불고 있다. 이미 옐로우 카드를 보내고 있지만, 필요하면 레드카드까지 준비하고 있다. 당의 집행부, 지도부가 일사분란하게 가야 된다. 그리고 후보 검증 문제에 대해서는 ‘2007국민승리위원회’ 내부에 설치된 검증위원회에서 나름대로 검증을 할 것이라고 언급하셨다.

 

 


2007.   2.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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