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3월 5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안경률 제1사무부총장은 4.25 재보선을 준비하기 위한 시도당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안을 올렸고 최고위원회에서 부산과 제주도 공심위 구성안이 의결되었다
- 이재오 최고위원은 “목포, 신안 등의 한나라당 공천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앞으로 매주 수요일에 있는 최고중진회의를 한 달에 한번 정도는 당내 3선급 이상 의원들이 모두 포함되는 확대 최고중진회의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ㅇ 정형근 최고위원은 “지금 노무현대통령이 탈당하고 나서도 중립내각이 전혀 구성되고 있지 않다. 특히 대표적인 시금석이 유시민 장관일텐데 유시민 장관에 대해 보건복지위에서 장관으로서 그대로 자리에 앉고 있는 것이 부당하다는 것에 대해서 조목조목 따졌다. 박재완 의원이 앞장서서 이 일을 했는데 앞으로 상임위에서 정치장관이 물러나야 한다는 것, 정치장관이 재직하게 됨으로써 사실상 선거중립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대해서 조목조목 문제제기를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ㅇ 이재오 최고위원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 해당 상임위별로 집중적인 거론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했다.
ㅇ 이강두 중앙위의장은 “호남 공천을 계기로 좀 더 적극적으로 호남에 우리가 접근해야할 것이다. 앞으로 특위를 만들어서 호남의 많은 인사들을 영입하는 부분도 검토해야 할 것이다”고 제안했다.
2007. 3.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