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3월 7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성조 전략기획본부장은 “내일 국민승리위원회의 이제까지의 경과보고를 김수한 위원장이 할 예정이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시기 결정을 위해서 지금 1+4 회의체가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보고했다. “다만 아직까지 이 구체적인 내용의 합의에 이루지는 못하였지만 시기는 늦추고 규모는 확대하자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1+4 회의체에서 제대로 합의되지 않을 경우에는 국민승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결정이 될 터인데 지금 현재 국민승리위원회의 위원들의 다수의 의견은 시기를 많이 늦추고, 규모는 통제 가능한 규모까지 최대한 늘리자는 의견으로 보면 된다. 따라서 9월 정도까지 늦추는 방안과 최소 20만 이상의 경선 선거인단 구성의 의견이 다수”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ㅇ 어제 국회 상황에 대해서는 정형근 최고위원이 “우리가 원내전략에 있어서 모두들 열심히 했지만 앞으로 저쪽이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열린우리당 쪽에서 한나라당을 공격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원내에서 의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또한 “대북관계 및 국제정세에 대비하기 위한 한나라당내 TF팀 등의 구성”에 대해서 말했다.
ㅇ 이규택 중진의원은 “법안통과 중에 의사진행발언을 주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4선 의원으로서는 처음이다”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ㅇ 황우여 사무총장은 2월 최우수 당협위원장 및 우수 당협위원장 발표를 했다. 책임당원을 가장 많이 모집한 최우수 당협위원장은 성남의 강선장 위원장, 우수 당협위원장은 이재창, 이윤성 위원장이 뽑혔다. 또한 전월대비 증가폭으로 계산한 가장 증가율이 높은 분은 오산의 김영준 위원장으로 84% 책임당원이 증가했고, 안양동안갑의 김부광 위원장이 83%, 경기고양덕양을의 김태원 위원장이 66%로 증가했다. 한나라당은 2월에만 2,700명의 책임당원이 증가해서 현재 약 15만 명의 책임당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고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4월 국회에서는 대선대비 관련 선거법을 통과시켜야 할 것이고, 이를 위한 당내 TF팀이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2007. 3.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