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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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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3월 15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안경률 제1사무부총장은 양평군 기초단체장 공천심사 결과를 보고했다. “10명이 공천신청을 했고, 면접결과 5명으로 압축해서 5명에 대해서 여론조사와 공심위의 논의 끝에 강병국 후보를 양평군 기초단체장으로 한나라당은 후보로 정했다”는 것을 보고했다.

 

- 그리고 두 번째로는 “장애인 위원회에서 제2차 전국 장애인 대회를 4월 15일 이내에 개최하기로 하였다. 한나라당은 아시다시피 장애인위원회가 구성이 되어있었는데, 임기에 관한 규정이 좀 미비가 되어 있었다. 이런 규정을 보완하여서 작년 2월 장애인대회를 한 이후 2차 전국장애인대회를 4월 15일에 개최해서 장애인 위원장을 새로 선출하기로 하였다”는 말을 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남북문제에 대해서 마치 우리 한나라당의 대북 스텐스가 바뀐 것처럼 보도 되었는데,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형근 최고위원이 모든 의견을 취합해서 의총에서 보고할 것이니 그때까지는 이러한 것에 대해서 총체적인 안이 나올 때까지는 우리가 더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했다.

 

ㅇ 전재희 정책위의장도 “이러한 부분은 우리가 연구도 하고 의총도 거쳐서 내놓아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또 정형근 최고위원이 오늘 공개회의에서 말한 제이유 특검에 관한 이야기에 대해서 “이미 한나라당 제출한 제이유게이트 사건의 특검 법안이 올 임시국회에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해야 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정형근 최고위원이 보고한 말씀처럼 사실상 제이유관련 사건의 수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고, 의혹이 점점 더 증폭되고 있는 만큼 특검법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게 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는 당부 말씀을 하였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이와 덧붙여서 “제이유와 바다이야기 특검이 지금 국회에 이미 제출된 이상 그 부분에 있어서 힘쓰겠다”라는 말씀을 덧붙였다.
 
ㅇ 또한 김형오 원내대표께서 “지금 공공연하게 반한나라 연합전선 이런 말을 내뱉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우리 한나라당도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는 부분을 지적했다.

 

ㅇ 정형근 최고위원도 “지금 현재 경선관련, 특히 경선의 룰과 관련해서 우리 후보들 내지는 한나라당 내에서 여러 가지 다툼이 있는 것처럼, 또 분열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실망한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한 마무리가 필요할 것이고, 지금 오히려 좌파 총집결 시동이 걸려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당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대선 기획 TF팀을 조속히 구성하여, 다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선 기획 TF팀 구성안을 보고 하겠다”는 말을 하였다. “대선 기획 TF팀에는 우수한 전략통들을 영입하여서 한나라당의 대선 관련한 모든 준비와 대선 관련한 기획에 관한 여러 가지 제안을 할 수 있는 팀이 될 것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 또한 “어제 확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당지도부는 후보만 보지 말고 이번 주 내에 경선룰에 대해서 타협안을 만들라는 것이 확대 최고중진연석회의의 여러 의원들의 의견이었다. 거의 윽박지름을 당하는 것 같은 분위기였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 나름대로 후보 접촉 중”이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ㅇ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이와 관련해서 “이명박 전시장 진영이나 박근혜 전대표 진영에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진영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ㅇ 그밖에 여의도 연구소에서 남북문제 등에 관한 여론조사 보고가 있었다.

 

 

 

 


2007.   3.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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