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3월 28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한미 FTA에 대해서는 당의 입장이 언론이나 국민들에게 홍보되지 않은 사항인데 오늘 10시에 당 특위를 열어서 몇 가지 원칙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언론에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 전여옥 최고위원은 "한미 FTA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찬성하는 당의 입장을 확실히 알리자"고 말씀하셨고,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미국은 한국의 제일 큰 교역당사국이다. 농업 등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의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 이재오 최고위원은 "농업에 대해서는 선대책 후협상과 같은 기조를 정하고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히는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 권영세 최고위원은 "그동안 당의 주요한 정책에 대해서 당 입장이 잘 홍보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지금 사고지역의 당협위원장 임명이라든지 경선 규정과 같은 것은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해야 되고, 특히 경선 규정에 대해서는 적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정비를 끝내야 한다. 그래서 4월 3일 상임전국위원회라든지 4월 10일 전국위원회에서 이 개정된 당헌·당규가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 선관위를 구성하여 4월 중순이전에 선거관리위원회가 가동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 황우여 사무총장은 이어서 “대선 캠프들이 이번 경선 규칙의 결론이 날 때까지는 좀 자중자애하고 언론 접촉을 하는 것을 삼가해야 하겠다.”고 말했고, “김재원 의원의 경우에는 경선 방식에 대해서 현행 유지하고 종전의 예에 의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고, 박형준 의원의 경우에는 당헌을 바꾸면 어떻게 바꾸는지 새로운 안을 준비하고, 또 이렇게 바꾸게 된 당헌에 의하면 어떤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서 내일까지 안을 만들어 오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 황우여 사무총장은 “제 추측으로는 어떤 안이 되든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고, 금요일까지 경선 방식에 대해서 결론을 내고 다음 주 월요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를 하겠다.”고 말했다.
2007. 3.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