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4월 2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미FTA 관련해서 윤건영 당특위 간사께서 “아직 협상중이라 구체적으로 보고하는 것은 곤란한데 새로운 무역질서하에서 국익을 지키는 기조하에 대응을 자세히 살펴보겠다. 타결이후에 4가지 대책으로는 첫 번째로는 정부입장을 듣고, 두 번째로는 피해당사자들을 만날 필요가 있고, 세 번째로는 협상평가 토론회를 한 후에 협상 체결에 대한 당내 의견을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한나라당이 한미FTA에 대하여 총론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찬성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이것은 이미 다 밖에 알려져 있다. 다만 각론부분에 대해서 농업이라든지 자동차, 섬유에 대해서는 미세한 부분을 조율하는 것과 피해분야에 대한 구제책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중에 의총에서 의견을 모아서 각론부분에 대해서는 별도 의견을 조율하자.”고 말했다.
ㅇ 황진하 국제위원장은 “한나라당은 평화통일정책이라고 명명을 하고 있습니다만, 평화통일정책검토특위의 구성에 대해서 최고위원회의에 보고를 했다. 최근 확정되지 않은 일부 의견이 한나라당의 새로운 대북정책인양 보도됨으로써 빚어진 문제점을 해소하고, 보다 정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화통일정책을 마련할 것이다. 이 평화통일정책특위에서 회의를 하는데, 당의 평화통일정책수립은 당의 정강정책을 기본지침으로 하고, 4월 말까지 검토를 거쳐서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의원으로 구성된 검토의원단을 위원회내에 두고, TF팀의 명명은 대북통일정책검토특별위원회로 하겠다.”고 말했다. “위원장은 정형근 최고위원, 그리고 간사로는 황진하 의원을 내정한 후에 여러분의 의원을 모시고 4월 말까지 건의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보고했다.
ㅇ 그리고 오늘 공직후보자 추천안에 대해서 충남금산군 다 선거구에 진산면 체육회부회장을 맡고 있는 최병수씨로 기초의원 공천이 이루어졌다.
2007. 4.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