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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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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준 대변인은 4월 4일 확대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정의화 의원은 “이번 윤리위 회부건에 대해서 단계를 거쳐야 하는 것 아닌지” 이런 말씀을 하셨고, “이러한 투표에 대해서는 가능한 크로스보팅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당론 결정 과정에 의원 개개인의 치열한 논의가 있어야 하나 일단 당론이 결정되면 따르고 따르지 못하는 경우에는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한다. 이번 일에 대해서는 윤리위에서 각 의원들이 납득할만한 소명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ㅇ 이재창 의원은 “당론으로 미는 사항에 대해서는 의원총회의 절차를 개선해야 하여야 하고 진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 한미 FTA에 대한 당의 입장을 대표가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표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ㅇ 권철현 의원은 “한미 FTA에 대한 당론을 정하기위해선 평가보고서, 피해대책을 예리하게 만들어 국회의원들에게 알려서 비준동의 여부를 결정하게 해줘야 한다. 그리고 3불 정책에 대해서는 당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대학의 신입생 선발권을 부여하는 고교등급제의 폐지는 맞는 것으로 보이나, 기여입학제에 대해서는 국민 정서가 반대하고 있음을 참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ㅇ 김기춘 의원은 “의총을 하기 전에 어떤 것으로 의총을 하는지 아젠다를 분명히 해야 한다. 당론을 확정하기 위한 의총의 경우에는 사전에 이를 고지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시·도당 위원장의 임기가 6월에 끝나도록 되어 있는데 당헌·당규의 취지는 먼저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고 후에 시·도당 위원장을 선출하는 정신으로 규정되어 있는데 이번에 대통령 후보의 경선 시기가 8월로 연기되었기 때문에 당헌·당규의 정신을 살리기 위하여 8월로 연기되어야 한다. 만일에 경선이 있게 되는 경우에는 대리전이나 분열 갈등의 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백해무익할 수 있다.”고 말했다.

 

ㅇ 권오을 의원은 “한미 FTA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입장이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피해에 대한 구체적 부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이다.”라고 말했다.

 

ㅇ 이윤성 의원은 “시·도당 위원장 경선이 민감한 시기라는 것은 이해를 하고, 또 서로 견제, 갈등이 심화될 우려가 있으나 만일 정해진 시기를 넘기게 되면 경선후유증이 지속되며 미룰수록 더 큰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 또 대표께서 말씀하신 8월 경선 등을 위한 검증위 구성, 선관위 구성에 대한 로드맵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을 한다. 다만 검증위 구성에 있어서 산술적, 도식적으로 하는 것은 곤란하며 충분한 의견수렴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ㅇ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의원총회 방법의 개선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가능하면 수정하겠다. 국민연금법 표결에 있어서 기초연금 도입은 한나라당이 오랫동안 공약한 것이다. 당론 투표에 대하여 일치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고, 3불 정책에 대한 한나라당의 입장은 입시 자율화를 대학에 많은 권한을 부여하고, 고교학력차를 인정하며, 기여입학제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는 것이 당론이다. 그리고 한미 FTA는 협정문을 분석한 후 당입장을 정리할 것이며 피해조사대책위원회도 구성을 하였다.”고 말했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이번 임시국회에 상정될 사학법 재개정안에 대해서는 어려운 문제이긴 하나 원내대표와 교육위원장이 이 때문에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이번 표결불참 의원에 대한 윤리위 제소는 중진의원들께서 공감해주어야 한다. 의원들은 지금부터 철저하게 의견을 모아야 하고 그렇게 해서 집권한 과거의 예가 있다. 경선을 앞두고 당의 기강해이를 막기 위해 쐐기를 박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의원들의 소명이 납득할만하게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2007.   4.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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