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석근 부대변인은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한덕수 국무총리 신임인사 면담 주요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참여정부 사상 가장 높은 득표율인 77.7%의 찬성으로 총리로 인준된것에 대해 축하한다”고 말하고 다음 세 가지를 특별히 당부했다. “첫째, 대선의 중립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한덕수 총리가 당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좋겠다고 생각했다. 둘째, 참여정부 임기말의 개헌과 같은 정치쟁점 보다는 민생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 셋째, FTA문제가 중요하므로 누구보다 내용을 잘 알고 있는 한덕수 총리가 대책을 잘 강구해주길 바란다”
- 이어 강대표는 “이미 여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FTA문제에 대해 정부가 제1당인 한나라당이 아니라 열린우리당에게 먼저 설명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고 재발 방지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ㅇ 한덕수 총리는 이에 대해 “한나라당의 과분한 지지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FTA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회를 국민의 목소리로 인식하고 겸허한 자세로 임해줄 것과 중립적인 정책과 인사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ㅇ 오늘 이 자리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김형오 원내대표, 이주영 수석정조위원장, 유기준 대변인, 박재완 대표비서실장이 참석했다.
2007. 4.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