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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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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4월 11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어제 한나라당에 노동위원회가 출범하였는데, 한국노총이라든지, 민주노총의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었다. 이것은 한나라당으로서 굉장히 의미있는 행사였고, 앞으로 이러한 노동위원회의 출범을 계기로 한나라당이 노동계에 또 서민에게 가까이 가는 정당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언론에 홍보가 되지 않은 것은 참으로 유감이다.”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ㅇ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국민연금법 개정방안에 대해서 오늘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브리핑을 했다. 국민연금법 개정 방향 대비표를 통해서 보고를 했는데, 이미 이제는 많은 언론인 여러분들이 이 내용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 한나라당은 소득비례연금과 기초연금을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모두 담는 것으로 소득비례연금에 있어서 소득대체율은 50%에서 40%로 낮추고, 보험료율은 현행 그대로 9%를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기초연금은 지급수준을 5%에서 10%로 상향조정하고, 지급대상은 80세 이상 노인의 80%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재원부담은 소득비례연금은 가입자보험료로 하고 기초연금은 국고로 한다.

 

ㅇ 이강두 중앙위의장은 이 부분에 관해서 “국민연금에 대한 한나라당 안을 언론사에 대해 제대로 홍보하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한나라당 안이 마치 포퓰리즘으로 호도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한나라당의 개정안에 대해서 설명해야 할 것이다.”라고 요청했다.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께서 “앞으로 이 문제는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적극적으로 협상해서 주도하고 또한 국무총리도 정부안을 다듬겠다고 했으니 협상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ㅇ 한영 최고위원은 “광주, 전남 후보에 대해서 당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라는 이야기를 했고,

 

- 황우여 사무총장도 “전남과 광주에 대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노동위원회와 관련해서는 “노동계가 직접 한나라당에 들어와서 의견을 전달키로 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어제 3,500명의 책임당원 입당원서를 전달했는데, 앞으로 3만 명까지 책임당원으로 가입하겠다는 가입 약정서도 제출하였다. 앞으로 한나라당이 국민과 또 서민, 노동계에 접근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2007.   4.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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