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4월 12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이번에 6개 교섭단체의 원내대표가 대통령에게 개헌발의 유보에 대해서 합의한 것과 관련해 김형오 원내대표가 큰일을 했다.”고 치하를 하였다. “그리고 대통령이 이에 대해서 제정당이 입장을 발표해달라고 한 것은 한나라당은 이미 이에 대해서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에 대통령이 알아서 할 일이다.”라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 김형오 원내대표는 “정치권이 모처럼 이렇게 합의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의 정치권에 대한 신뢰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지금 임시국회 현안이 되고 있는 국민연금법, 로스쿨 법에 대해서는 한나라당도 마음을 열고 논의해야 하며 의원총회를 열어서 당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 이에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내일 로스쿨 법을 비롯한 여러 법안들에 대해서 논의하기위해서 의원총회를 소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정부가 제출하고 있는 로스쿨 법안이 100%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법원이 국제화시대에 맞는 교육을 연수생들에게 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는 한나라당도 유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강재섭 대표께서 계속하여 “선거가 곧 펼쳐지는데 대전 선거에서는 특히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 열린우리당이 후보를 공천하지 못한 것은 정치 공작이요, 정치 꼼수이다. 지금 국민중심당 후보로 출마하고 있는 후보는 열린우리당 얼굴을 덮어 쓰고 있다. 한마디로 열린중심당 후보이다. 대전시민들에게는 인물론보다는 정권교체론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임태희 여의도 연구소 소장은 “대전지역의 여론조사를 보면 40대 이상, 50대 후반의 한나라당 지지자들 중에 심대평 지지자가 있다. 따라서 당에서는 맨투맨 전략으로 가서 선거구민들을 집중적으로 설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7. 4.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