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석원 부대변인은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경기화성 4.25재보선 지원유세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4.25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4월 12일(목) 경기 화성 송산면과 남양면 등을 찾아 거리유세와 재래시장 방문 등을 통해, 한미FTA 체제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대변하고 농촌을 살릴 수 있는 기호1번 한나라당 고희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송산시장 앞 거리유세에서 “4.25재보선이 시작되는 첫날 제일 먼저 화성으로 달려왔다”면서, “이번 한나라당 화성 재선거 후보자를 사심없이 공천했다. 화성에서 낳고 자라서 화성을 잘 알 수 있는 사람을 추천해달라는 여러분들의 요청에 따라 화성에서 낳아서, 화성이 키운 고희선 후보를 내세웠다”고 밝혔다.
- “고희선 후보는 농민들과 가장 밀접한 종묘사업을 하는 깨끗한 인물이다. IMF때 큰 종묘상이 대부분 외국기업에 넘어가 우리나라의 씨앗주권을 빼앗겼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고희선 후보는 악착같이 씨앗주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우리 씨앗 지키기 독립운동을 하신 분이다. 고희선 후보는 고향이 화성 매송면 출신으로 화성을 위해, 수원을 위해 평생기업을 했다. 우리나라의 씨앗주권을 지키신 분이다. 농업주권을 지킨 분이다. 여러분들 농민과 농업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지지를 부탁했다.
ㅇ 고희선 후보는 “40여년간 종묘사업 한 길만 걸어왔다. 국민들이 먹고 사는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깨끗한 정치,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ㅇ 이어 강대표는 송산면 소재 사강 재래시장을 찾아 시장상인 및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한나라당 고희선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고, “서민들의 생활이 너무 어렵다. 경기가 하도 안좋아 밑바닥이 어딘지 알 수 없다”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한나라당은 서민경제 살리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ㅇ 지원유세 도중 ‘당론 등으로 개헌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 예정대로 4월 18일 개헌안을 발의하겠다’는 청와대 발표에 대한 현장 취재 기자의 질문에, 강대표는 “오늘 아침회의에서 밝힌 것이 한나라당의 입장이다. 한나라당은 18대 국회에서 국회의 주도로 개헌을 논의한다는 입장이며, 이때 대통령 4년연임제를 포함해서 개헌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자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들을 포함하여 한나라당 후보가 정해지면 후보와 논의하여 공약화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ㅇ 오늘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화성 지역 재선거 지원 유세에는 남경필 경기도당위원장, 고조흥 경기도당수석부위원장, 나경원 대변인과 화성 인근 지역 당소속 당협위원장 및 시도위원들이 함께 했다.
2007. 4.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