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석원 부대변인은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대전 서구을 보궐선거 지원유세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4월 15일(일) 오전 서산시장 재선거 지원유세 후 곧바로 대전으로 이동하여 삼천동 문정사거리와 수정아파트 앞 거리유세 및 아파트 단지내 상가 등을 릴레이식으로 도보 순방하면서 한나라당 이재선 후보를 지원했다. 강재섭 대표는 심대평 국민중심당 후보를 나라를 망친 열린우리당 후보로 규정하고 대전 시민들이 연말 정권교체를 원한다면 한나라당 이재선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 강재섭 대표는 유권자 천여명이 운집한 문정사거리 대형 할인매장 앞 거리 유세를 통해 “대전은 대한민국을 모두 포용한다. 대전시민이 선택하는 정당이 정권을 잡았다. 연말 정권교체를 원한다면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한 명을 대전 시민들이 만들어 달라. 대전 시민들이 사람을 키워주시길 부탁한다. 한나라당은 대전 시민들을 잘 받들겠다” 고 말했다.
- 강재섭 대표는 “국민중심당은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린 정당이 되었다. 심대평 후보는 국민중심당 후보가 아니라 열린중심당 후보이다. 열린우리당 이중대이다. 겉과 속이 다르고 안팎이 다른, 변장술에 능한 열린중심당 후보가 아닌 한나라당 후보를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 또한 “이재선 후보는 이번에 당선되면 50세 나이에 3선의원이 된다. 심대평 후보는 도지사로서 행정은 잘 했다. 그러나 나이가 66세이다. 66세 나이에 초선의원을 만들어서 대전을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하면서 “특히 심대평 후보가 충남도청을 이전하여 대전 경제가 더욱 어렵게 되었다. 한나라당은 대전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이재선 후보가 이번에 당선되면 국회 예결위원회 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등 대전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충분히 배려하겠다”고 약속했다.
ㅇ 두바이와 인도를 거쳐 오늘 귀국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대전으로 내려와 강재섭 대표의 지원유세에 합류했다. 이명박 전 시장은 “세계의 경제가 고속성장하고 있는데 우리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국민들의 유일한 희망은 정권교체이다. 4.25 보궐선거에서 이재선 후보를 당선시켜 정권교체의 디딤돌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 대전에서는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세력과 정권연장을 기도하는 세력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대전 시민들이 정권교체의 열망을 확인시켜야 한다. 정권을 반드시 교체하여 우리 경제를 살리자! 일자리를 만들자! 대전의 민심이 대한민국의 민심이고, 대전의 승리가 대한민국의 승리다. 정권연장을 획득하는 세력을 물리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이재선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ㅇ 이어 이재선 후보는 “이번 4.25보선은 단순히 국회의원 한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나라를 망친 무능한 열린우리당을 대표하는 심대평 후보를 뽑느냐, 나라를 살릴 한나라당 후보를 선택하느냐 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다. 대전에는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다. 대전을 위해 예산을 따오고 대전 경제를 살리며 12월 정권교체를 위한 선봉장이 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ㅇ 오늘 대전 서구을 지원유세에는 강창희 최고위원, 김학원 상임전국위원회 의장, 김기현, 김석준, 박찬숙, 송영선, 이군현, 차명진 의원, 나경원 대변인, 박재완 비서실장, 전용학 제2사무부총장, 윤석용 당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대전지역 당협위원장, 당 소속 시?구의원, 당직자 등이 함께 했다.
2007. 4.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