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2007 점자명함갖기 주요내용에 대해 권기균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2007 점자명함갖기 캠페인’에 참석하여 직접 본인의 명함을 점자로 제작해보면서 이 행사를 격려하였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다음과 같이 축사하였다.
- “내일 모레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갖게 된 것이 굉장히 의미 깊다고 생각한다. 지난 6일에 한나라당은 국회에서 장애인 차별금지법과 장애인 복지법 제정을 추진하였다. 우리 한나라당은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전국의 장애인이 200만명이고 그 중에서 시각장애인만도 2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런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인에게 글을 읽고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점자로 된 명함을 보면서 이렇게 제작한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우리 사회는 같이 살아가야 할 장애인들에게 무관심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런 무관심을 극복하는데 이번 행사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도 같이 명함을 직접 만들어 보았다. 앞으로는 계속 그런 명함을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겠다. 이 캠페인이 잘 확산되고 성공적으로 효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ㅇ 이 행사는 이상득 국회부의장과 정화원 의원, 이병석 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이다.
2007. 4.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