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중진연석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04-25
(Untitle)

  4월 25일 최고중진연석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이 재보궐선거 투표일이다. 그동안 우리 한나라당이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국민의 겸허한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 그 심판결과인 민심을 앞으로 당 운영에 많이 반영해서 새로운 출발을 하도록 하겠다. 한 말씀 드릴 것은 어제 인명진 윤리위원장이 “당대표도 법적으로 책임이 있는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물어야 된다”라는 말을 했다. 100% 정확한 말이고 저와 생각이 똑같다. 당대표뿐만 아니고 모든 당원들이 책임질 일이 있으면 전부 책임지고 또 윤리위원회에서 제명할 일이 있으면 제명하고 앞으로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안산에 돈 공천 문제가 있었는데, 재빨리 제명 처분을 했다. 또 대구의 추징금 대납사건, 또 지금 의사협회가 여러 가지 억측을 불러일으키는 문제가 지금 야기되어있다. 이런 사건에 대해서 우리 한나라당은 강력히 수사해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전부 여야를 불문하고 엄벌에 처할 것은 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또 의원총회에서 의결을 해서 이런 사건에 대해서 검찰이 여야불문, 지위고하 불문하고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도록 하겠다.

 

<김형오 원내대표>

 

ㅇ 국지적인 선거이긴 하지만 선거는 선거이다. 민심의 중요한 방향을 타고, 민심이 어디 있는가를 제시해주는 의미있는 선거라고 생각을 한다. 우리 한나라당 후보에 대해서 집권연장을 획책하는 사람들이 정권연장을 위한 무리와 집단을 지어서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에 대항하는 모습은 바로 대선에서 어떠한 사안이 전개될 것인가 하는 것을 연상시켜 주는 것이라고 하겠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우리 한나라당 후보들이 선전 분투한 것에 대해서 국민들은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리라고 생각을 한다. 선거과정에서 한나라당에 야기된 공천잡음과 같은 불미스런 사건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선을 앞둔 마지막 선거에서 국민들이 한나라당에게 주는 마지막 경고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절대 간과하거나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 한나라당을 더욱 사랑해달라. 한나라당은 앞으로 더욱 조일 것은 조이고, 옥죌 것은 옥죄어서 국민에게 보답하는 그런 정당으로 다가서겠다.

 

ㅇ 오늘 오후 2시에 정책의총이 있다. 지난번 정책의총과 달리 이번에는 대통령선거를

앞둔 정치관계법에 관한 정책의총이다. 비공개 회의 때 안상수 위원장과 각 팀장들이 여기에 관한 보고가 있겠다. 오늘 정책의총을 통해서 우리 한나라당이 대통령 선거에 임하는 법률적인 방법의 방향을 결정지을 생각이다.

 

<정형근 최고위원>

 

ㅇ 우선 이유와 경위가 어찌되었던 간에 이번 의사협회의 로비파문으로 물의가 빚어진 점에 대해서는 보건복지위원의 한사람으로서 당과 국민께 죄송하게 생각한다. 사실 저는 평소부터 의료전문인으로서 국민의 보험과 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사들에 대해서 존경심을 갖고 있고, 이런 의사들이 언제부터인가 거리로 나가게 되고, 또 어려운 경영에 허덕이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지금도 저는 의료계의 중심은 의사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한편으로 의료 환경에 대해서 국민의 입장에서 나름대로 개선해 나가고자 노력해왔다.

 

- 이번 문제가 된 연말정산만 하더라도 매년 연말만 되면 모든 근로소득자들이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새로 실시한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이 너무 복잡하고 또 의료정보가 건보공단으로 집중되는 문제가 있는 등 전 국민적인 관심사이기 때문이었다.

 

- 이런 사실과 관련해서 의료계에서 요청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 무근이고 1,000만원인가 하는 돈을 제 계좌에 보냈다는 사실을 저는 누가 보냈는지 얼마를 보냈는지 전혀 모르고 이 사건이 일어나서 알았다. 이것은 조사해보면 알지만 전혀 없고, 또 후원금이라는 것은 소액으로 들어오고 공식적으로 다 쓰는 용도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전혀 없는 것을 가지고 마치 이것이 사전에 연결되었다고 하는 것은 천부당 만부당하다.

 

- 저는 보건복지위의 3선의원으로 다선 의원이기 때문에 이번 의협 대의원 정기총회에도 꼭 참석 해달라고 그래서 열린우리당에서는 김태홍 위원장이 참석하고 저는 한나라당을 대표해서 남의 잔치에 가서 현안에 대해서 공치사만 한 것이지 아무런 것도 없는데 이것과 연결된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 그리고 저는 대표님께서도 말씀했지만 계속 이렇게 문제가 되는 것은 철저한 검찰수사를 할 것을 요청한다. 수사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 조금이라도 잘못이 있으면 수사를 통해 해야지 들어온 돈이 없는데도 뇌물죄가 성립한다는 등 일부 언론이 이렇게 보도를 하고 있는 것은 사전에 제가 충분히 설명을 했는데도 이렇게 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거듭 검찰수사를 통해서 잘못이 있으면 보건복지위에 처벌을 받아야 하고 한가지 첨언할 것은 저는 장동익 회장과 식사한번 한 적이 없다. 이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검찰수사를 통해서 사안이 밝혀질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전재희 정책위의장>

 

ㅇ 국민들은 대선후보의 국가경영비전과 전략을 듣기 원한다. 한나라당 대선후보 간에 바람직한 정책 경쟁과 비전 경쟁을 하기 위해서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권역별, 분야별 대토론회를 할 것이다. 그 대토론회 결과 마지막에는 우리들이 대국민 약속을 발표하는 계획의 초안을 만들었다. 물론 이 초안은 최고위원회의라든지 여러 가지의 과정을 거치는 가운데 일부 변경이 있을 수 있겠으나 모든 후보가 다 정책비전과 경쟁을 하고 싶다는 대찬동을 보내왔고 지금 계획이 진행되는 만큼 5월 중순부터 6월에는 토론회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2007.   4.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