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석근 부대변인은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김진홍 뉴라이트 전국연합의장의 한나라 포럼 축사 주요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는 축사를 통해,
- “당을 위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 물러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생각했다. 초심과 신념을 잃지 않고 정권교체라는 역사적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명박 전시장과 박근혜 전대표가 당화합을 위해 힘을 실어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일 당사에서 화합하고 상생경선, 인신공격을 하지 말자는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경선룰은 큰 선에서 합의가 되었지만 세부문제가 합의가 되지 않으면 대표가 결단하여 추진할 생각이다. 한나라당이 윤리위원장을 외부에서 영입하였는데 힘을 실어주지 못한 측면이 있다. 윤리기능을 강화하여 부패와 절연”할 것을 강조했고, “돈 공천 관련 지역은 공천자체를 하지 않고 기소만 되면 당원권 정지, 대표직속감찰위원회 구성 등으로 더이상 추문이 일어나지 않도록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여론은 대표가 소신을 가지고 추진하라는 것이므로 봉합의 차원이 아니라 옐로우 카드를 다시 받으면 깨끗이 물러날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위가 당의 중심이 되라는 메시지를 던져 준데 대해서 감사드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또 뉴라이트 전국연합 김진홍 의장에 대해 “정말 정을 끊는 사람은 말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애정 어린 충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ㅇ 김진홍 뉴라이트 전국연합의장은,
- “수명이 긴 기업은 끊임없는 이노베이션을 통해 자기 혁신을 계속해왔다. 한나라당에게 당 쇄신을 이야기 한 것은 한나라당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우리나라는 보수는 개혁성이 부족하고 진보는 합리성이 부족하다. 노정권은 합리성이 없는 정책으로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반면 보수세력은 개혁마인드가 부족하기 때문에 개혁이미지를 더욱 살려 차떼기, 부패이미지를 벗어던져야 한다.
뉴라이트의 충고는 특정인을 편드는 것이 아니라 부패수구이미지를 털고 가자는 충언이고 이 마음을 한나라당이 받아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또한 김진홍 의장은 “강재섭 대표가 중립을 위해 열심히 애를 쓰는데 밖에서는 잘 모르는 것 같다. 부패이미지를 완전히 척결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 인명진 윤리위원장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본인도 충분히 수긍이 간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그리도 “정권교체를 위해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보수우파 개혁세력이 국가경영을 맡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향후 10년만 잘하면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고 말하며 마지막으로 “내년에는 우리 중앙위원회가 청와대에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한나라당 중심의 정권교체를 다시 한 번 역설했다.
ㅇ 이강두 중앙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룩하자”고 강조했다.
ㅇ 이 자리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김진홍 뉴라이트 전국연합의장, 이상득 국회부의장, 정형근 최고위원, 이강두 중앙위의장, 김충환 원내부대표, 문희 의원, 이계경 의원, 임우근 한나라 포럼회장 등이 참석했다.
2007. 5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