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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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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5월 3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오늘 중앙위 포럼을 다녀오신 이야기를 하였다. 중앙위 포럼에서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국민 여론이 강재섭 대표가 소신을 가지고 추진하라는 것이므로 봉합의 차원이 아니라 옐로우 카드를 다시 받으면 깨끗이 물러날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ㅇ 그리고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의장은 정권교체를 위해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보수파 개혁 세력이 국가경영을 맡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향후 10년만 잘하면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자세한 내용은 따로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다.

 

ㅇ 그리고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대선 주자 2명에 대해서 쇄신안 발표 전에 대선주자 2명을 미리 만나야 한다는 여러 의견도 많았었다. 그러나 내 거취문제와 쇄신안에 대해서 미리 일일이 의견을 듣는 것이 맞지 않고 또 부담만 될 수 있기 때문에 내 구상대로 발표했다. 그리고 발표하자마자 두 분의 대선주자에게 만나자고 제안해서, 만남이 성사되었다. 내일 4시 30분에 당사에 오기로 했는데, 요구할 것은 요구해서 제대로 화해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내일 만남이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그런 회동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쇄신안에 많은 내용을 담았다. 지금부터는 실천이 중요하다. 약속이 실천되는 것이 중요하므로 앞으로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ㅇ 황우여 사무총장은 “이번 4.25 재보선이 정권교체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대표께서 발표한 쇄신안은 사무처 각 국별로 사무 분담시켰다. 그래서 각 국별로 이 부분에 대한 일정을 잡게 될 것이다. 4가지 큰 쇄신안의 틀이 있다. 첫번째는 자정기능이고, 두 번째는 당 중심이고, 세 번째는 경선집행과정이고, 그리고 네 번째는 당무개방이다. 그래서 첫 번째 자정기능이 가장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의 재산공개 지침을 마련해서 공개시기, 공개범위 등을 정해야 할 것이다. 이 지침 마련을 위해서는 당헌·당규 개정 작업도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당헌·당규 개정작업에 착수한다. 또한 국회의원 말고 광역의원이나 기초의원 등에 영리활동을 금지하는 것 역시 당헌·당규 개정작업도 필요하고, 또 이에 관련된 공문도 발송할 것이다. 이것 역시 당헌·당규 개정작업에 조속히 착수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비리 발견시 기소 즉시 당원권 정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 선출직 공직자 중에서 각종 비리관련자가 있는지 오늘 바로 조사 작업에 착수해서 금명간에 그 자료를 취합하여 이 부분에 관련된 절차를 진행할 것”임을 이야기했다. 그래서 선출직 공직자의 비리관련자에 대해서는 당이 오늘 바로 조사 작업에 착수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 그리고 “공천제도 개혁을 통해서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상의 후보를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앞으로 공천제도가 개혁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당개혁 TF팀을 만들기로 했고 여기서 공천개혁안을 만들기로 했다. 또한 이것 역시 공심위 규정의 개정이 필요한 만큼 이 관련 개정작업도 같이 착수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 그리고 “윤리위 기능 강화에 대해서 부패와의 절연이 이번에 4.25 재보선의 가장 큰 교훈이다. 따라서 중앙당 차원의 윤리기능강화는 윤리강령을 만들고 또 그 만드는 내용이 널리 공포되어서 뇌리에 박히도록 하겠다. 또한 윤리개혁도 실시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중앙당 차원의 윤리위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시·도당 윤리위가 활성되어야 하기 때문에 오늘 안으로 시·도당 중에 윤리위가 제대로 구성되지 않은 곳이 있는지 점검하여 조속히 시·도당 윤리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구성 및 작동을 촉구할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금일 간에 오늘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 그리고 “봉사활동 상시화 그리고 생활화를 통해서 서민과 함께하는 그런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 상시화를 위한 구체적인 안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말씀하셨다.

 

- 그밖에 “대표직속의 감찰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일단 당규 개정과 위원 선정이 필요하다. 이 부분은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기 때문에 당규 개정작업과 위원 선정을 동시에 실시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당 중심성 회복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경선룰에 관해서 이미 확정된 사항이 있고 아직 확정이 되지 못한 상황이 있다. 이것은 앞으로 대표최고위원께서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기 때문에 주요 쟁점사항을 이미 결정된 사항과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항으로 쟁점별로 정해서 월요일전까지는 보고하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 또 “대통령 후보 선출 선관위원회의 발족과 국민검증위원회의 발족도 조속히 서두를 것이고, 특히 국민검증위원회의 발족과 더불어 검증기준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정책검증은 이미 그 틀이 나왔기 때문에 5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7월 중순에 걸쳐서 이 정책검증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책위와 사무처가 협력해서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공정경선결의대회의 준비도 별도로 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또한 “당 개혁TF팀에는 구성원의 참여폭이 넓어지도록 TF팀의 구성에 있어서 특별히 신경쓰겠다”고 이야기를 했고, “대선후보의 경선 일정과 관련한 대선 후보의 당무 참여에 관해서는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고 또한 간담회를 2주에 한 번씩 정례화하는 부분에 대한 작업을 마무리 할 것이고, 또한 이러한 것을 위한 별도 지원팀 구성도 필요한지 검토하겠다”고 했다. “대선후보의 당무 참여에 있어서는 일단 선관위가 구성되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그리고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는 절차가 기존의 당헌·당규이다. 이것에 따른 절차는 절차대로 진행하고, 또 별도로 이러한 부분이 늦어지면 그 간담회를 그 전에라도 활성화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겠다”고 보고했다.

 

- 마지막으로 “당 문호개방은 외부 인사를 최고위원으로 영입하는 문제라든지 또 당연직, 지명직 최고위원의 확대 문제를 같이 검토할 것이고, 여의도 연구소는 정책연구소로서 당과 거리를 두면서도 한나라당의 정권교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의도 연구소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말씀하셨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최고위원들이 이미 그전에 외부인사의 영입여지를 두기위해서 지명직 최고위원을 2명 아닌 약간 명으로 두기로 한 부분은 합의가 있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당규 개정 작업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하였고, “또한 시·도당 위원장 선출은 연기하기로 한 만큼, 이와 관련된 당규 개정 작업도 필요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 또한 “인재영입위원장은 그동안 당 조직과 불화가 될 수 있어서 임명을 하지 않았으나 대선을 앞두고 당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인재영입위원장을 임명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영입과 또 인재영입위원회의 활동도 조속히 가동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고,

 

- “그동안 경선룰에 대해서는 대표가 이미 큰 틀로 합의를 했는데, 경준위가 실질적으로 그 내용을 큰 틀의 합의와 좀 다르게 함으로써 갈등의 씨앗이 된 부분이 있다. 그래서 나머지 부분을 결정을 해야 하는데, 이것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해야 될 것이고, 대선 주자의 눈치를 봐서는 안될 것이다. 가장 선결문제이기 때문에 내주 초까지는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한 룰이 결정되어서 전국위원회를 열어서 이 부분 당헌 개정, 당규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될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경선을 앞두고 필요한 선거인단 확정도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경선룰 중에서 중요한 합의되지 않은 사항은 내주초안으로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를 해서 해결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당 중심 확보에 동의를 하고, 본인이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몇 가지 말씀을 하셨다. 특히 “이명박 전시장, 박근혜 전대표는 18대 공천에 개입하지 않아야 한다. 공천에 개입할 것이 예상되므로 줄서기가 횡행하는 부분이 있다. 따라서 당선이 되어도 공천에 개입하면 당이 엉망이 될 수 있으므로 엄격한 제3의 독립기구가 공천해야 할 것이고, 두 분의 대선주자들은 공천에 개입해서는 안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고위원 회의 멤버 9명중 3명이 사퇴를 한 이상 사퇴한 최고위원이 다시 당무에 복귀하는 여부를 떠나서 전국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을 다시 선출할 때까지 최고위원회의가 원활하게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떠난 최고위원들을 설득하는 것이 조금 필요할 것이다. 오늘 중으로 이러한 설득작업을 해야 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또한 “4·25 재보선의 교훈을 담은 반성백서를 발간하자”고 강조했다.
 
ㅇ 권영세 최고위원은 “FGI를 통해서 양천 등의 문제 지역에서 우리 한나라당이 패배한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했고, "중요한 허브가 되는 의원들 몇몇 분, 예컨대 맹형규 의원이라든지 홍준표 의원 등이 당 밖이 아니라 당 안에서 목소리를 내라고 끌어들이는 방법도 좀 검토해야 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했다.
 
ㅇ 그밖에 이강두 중앙위의장은 "대표께서 쇄신안을 내고 이제 당이 수습국면에 들어간 이상 이제부터는 강력하게 당이 쇄신안을 추진한다는 모습을 보이고 이것이 국민들에게 메시지로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앞으로 당이 이러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했고,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사무총장께서 보고한 여러 가지 안 중에서 당장 오늘이라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속히 시행할 수 있는 것은 시행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하고, 특히 인명진 목사에게 윤리위의 50% 정도를 외부인사로 하기로 한 만큼 인명진 목사에게 외부 인사 추천을 바로 의뢰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도당 윤리위의 구성 지침 등을 바로 오늘 시행할 것을 또한 시달했다.

 

 

 

 

2007.   5.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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