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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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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5월 28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내일 정책비전대회에 대해 이재오 최고위원은 “정책토론을 하고 이 부분을 생중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지나치게 많은 비표가 발부된 것으로 알고 있다. 행사장이 과열되어서 조기 경선장을 방불케 할 것 같다. 플랜카드나 피켓을 금지해야하지 않느냐”라고 제기했고,

 

- 이와 관련해서 이주영 중앙위의장은 “장내에는 물론이고 장외의 플랜카드, 피켓 금지조치를 시켰다. 그러나 팬클럽 등이 사실상 관리되지 않을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 김형오 원내대표 역시 “사무처 등에서 인원통제를 정확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한영 최고위원도 “5.18기념관의 입구와 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잘 관리하면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러나 팬클럽의 야유는 금지시켜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주의사항을 충분히 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미국 DLC를 벤치마킹한 것으로써 사실상 분위기를 조금 띄우자는 것은 맞다. 약간의 전당대회 성격이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지나치면 안될 것이다.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야유하거나 지나친 연호로 토론회의 취지가 무색해지면 안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이재오 최고위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양쪽책임자를 불러 각서를 받는 등 엄중하게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이강두 중앙위의장은 “경선 선거관리위원회 차원에서도 경고 등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김학송 홍보기획본부장은 “KBS, SBS, MBN이 생중계를 하고, 중앙일보, 국민일보, 문화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한국일보 등의 신문사 사이트에서도 생중계하고, 당 홈페이지 인터넷에서도 생중계가 된다. 또한 포털사이트 중에서는 야후에서 생중계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질서유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와 관련해서 황우여 사무총장은 “비표의 신분확인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고,

 

- 이재오 최고위원은 “야유나 비방뿐만 아니라 농악패, 플랜카드 등도 금지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ㅇ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내일 정책토론회가 후보간, 캠프간의 지나친 세대결로 인해 정책토론이 무색해지지 않도록 후보들은 스스로 자제하고 당은 이러한 부분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노력할 것에 대해서 논의했다.

 

ㅇ 그밖에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오늘 오후 의총에서 논의될 사안에 대해서 보고했다. “국정홍보처 폐지 관련해 ‘정부조직법 개정법률안’을 정종복 의원이 이미 2005년 11월에 대표발의했다. 이것을 당론으로 재확인하는 절차를 오늘 오후 의총에서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정부 부처내에 브리핑실 공간 확보 및 언론사와 취재원간의 접근을 보장하는 ‘공공기관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개정안’도 역시 당론으로 새로 제출하게 될 것이다. 정병국 의원이 대표발의자로 되어있다. 그밖에 신문법, 언론중재법 등 문광위 소위에서 이미 논의되고 있는 것도 당론으로 재확인하고 강조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 이재오 최고위원은 “국정홍보처 폐지법안 뿐만 아니라 선거관련법도 반드시 6월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김형오 원내대표는 “사실상 국정홍보처 폐지법안에 국민중심당 외에 모든 정당이 반대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른 정당을 설득하는 노력을 한나라당이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07.   5.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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