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6월 25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오는 28일에 열릴 정책비전대회에 대해서 보고하였다. “지금 현재로는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으로 장소가 정해졌고, 참석인원은 1,000명으로 정하기로 했다. 참석인원 범위는 당의 상임고문,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전국위원, 그리고 광역의원, 기초의장,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이렇게 한정된 범위에서 참석 인원을 정하고 일체 양캠프에서 지지자들을 불러 모으거나 지지자들이 참석하는 이런 예가 없도록 하겠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양캠프의 대리인들로부터 각서를 받는 중이다”라고 보고를 했다.
-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의원님들께서, 최고위원들께서 걱정을 했고, 특히 63빌딩이 교통이 혼잡하기 때문에 다른 장소를 좀 섭외해볼 것을 부탁해왔다. 그래서 장소 부분은 다시 한 번 검토하기로 했다. 그리고 토론회 방법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다.
ㅇ 한영 최고위원은 “F1 특별법을 임태희 의원이 발의를 했는데, 금요일에 문광위 소위에서 한나라당이 참석하지 않아서 표결이 안됐다. 이런 내용이 호남쪽 언론에 많이 보도되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어보았고,
- 김형오 원내대표는 “실질적으로 한나라당이 오히려 F1 특별법에 대해서 적극적인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들의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오해를 불식시키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ㅇ 안상수 공작정치저지범국민투쟁위 위원장은 “오늘 오후 3시에 광화문에서 있는 ‘북한의 대선개입 및 공작정치분쇄 6.25 국민대회’에 우리 한나라당의 몇몇 의원이 초청되었다. 따라서 이 초청된 분들이 참석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오늘 오후 3시에 국민대회에 초청되어서 참석 예정인 분들은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이재오 최고위원, 안상수 공작정치저지범국민투쟁위 위원장, 전여옥 전 최고위원 등이다.
- 그리고 규탄대회 및 앞으로 이 범국민투쟁위의 활동에 관해서 안상수 위원장이 몇 가지를 보고했다. “6월 28일에 정책비전대회에서 역시 이 규탄대회를 겸하도록 하겠고 앞으로 당협별로 현판식과 당협별 행사가 계속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2007. 6.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