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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노사발전재단’ 출범식 축사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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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원 부대변인은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노사발전재단’ 출범식 축사 주요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6월 25일(월)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있었던 ‘노사발전재단’ 출범식에 참석하여 “노사간의 새로운 관계 설정, 즉 노사화합이야말로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선진한국을 만드는 힘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오늘 축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큰 걸음을 내딛는데 진심으로 축하한다. 한나라당이 작년에 노동계의 의견을 듣고 요구를 수렴하기 위하여 한국노총측과 간담회를 한 적이 있었다.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이 방금 대회사에서 ‘노사가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텃밭을 만들어야한다’고 했는데 동감한다. 한나라당은 이를 적극 도와드리겠다. 노총이 투쟁을 앞세우기보다 화합과 대화를 말하면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다. 그럼에도 신념을 갖고 노사화합을 위해 애쓰는 용기있는 한국노총에 감동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나라의 새로운 노사관계를 설정하는데 기여해달라.

 

- 최근 경기회복의 기미가 보인다고 하나 우리 경제는 아직 숱한 난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아시아의 우등생이었던 한국경제가 ‘몽유병에 걸린 환자’라든가, 때이른 ‘중년의 위기’라고 외국 언론은 보도하고 있으며, 어떤 기업인은 우리경제가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했다고 우려한다. 이는 기업의 신바람 경영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와 대립으로 점철된 노사관계에 기인한 바가 크다. 이제 새로운 노사관계를 정립, 즉 노사화합이야말로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선진한국의 원천이 될 것이다. 노사협력의 새장을 여는 오늘 이 자리가 노사와 함께 선진한국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의 날로 기록되길 바란다. 노사발전재단이 노사 협력의 전략사령부가 되어 노사상생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공존공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다해주시길 기대하며 거듭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ㅇ 이용득 한국노총위원장, 이수영 경총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등 노사정 대표와 정당대표들이 참석한 오늘 ‘노사발전재단’ 출범식에는, 한나라당에서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이주영 정책위의장, 배일도?안홍준?정진섭 위원 등 당 소속 국회 환경노동위의 위원,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나경원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07.   6.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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