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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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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7월 11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취임 1주년을 맞이해서 오늘 간담회를 하게된다는 것을 고지하면서, 지금 당내가 너무 싸운다. 그런데 이명박 전시장 캠프가 취하를 한다면 제발 이것을 계기로 후보들이 더 이상 싸워서는 안된다. 캠프들도 검증위에서 검증을 하니 이명박 전시장 캠프에서 고소를 취하한다는 것은 대승적 차원에서 취하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승적 차원으로 취하하는 이명박 전시장 캠프에 대해서 만약에 다른 캠프에서 이것을 비난하거나 이러한 것에 대해서 또 다른 행위를 한다면 자해행위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이러한 자해행위가 없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는 윤리위와 네거티브감시위원회 등에서 촉각을 세우고 각별한 신경을 쓸 것이다. 제명하고 축출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 그리고 금요일에 있는 강원도와의 당정협의에 대해서는 “강원도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실패로 많이 사기가 저하되었다. 이러한 사기 저하 부분에 대해서 강원도민들을 위로하고 격려를 하고 또 강원도의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SOC 지원 등 각종 지원을 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ㅇ 안상수 공작정치분쇄범국민투쟁위원회 위원장은 국정원, 행자부, 국세청 방문 조사 결과를 이야기했다. “대부분의 자료가 국회의원도 접근하지 못하는 것이고, 그 자료가 한 개 부처에서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 부처에 산재하고 있는 것이다. 어떠한 것은 건교부가, 어떠한 것은 행자부가 어떠한 것은 국세청이, 어떠한 부분은 금감원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모든 자료를 모아야 하는 작업이 필요하고 그 작업을 한 TF팀이 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또한 이러한 TF팀의 컨트롤 없이 언론에 유출하거나 비방하는 것도 불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TF팀의 존재는 상식적, 합리적 추론이 가능하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수자원공사 간부가 유출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이러한 부분도 권력기관의 지시 없이 유출할 이유가 없다. 따라서 조만간에 경기 경찰청을 방문해서 도대체 왜 윗선을 자르는 그런 꼬리자르기 수사를 하는지 밝혀내겠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그래서 몸통 수사를 진행하도록 촉구할 것이고, 당내에서는 시·도별 규탄대회를 규모있게 열 수 있게 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 김형오 원내대표는 “공작정치분쇄범국민투쟁위가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 이제 팩트도 나왔고 심증이 확실한데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지도부가 확실히 해야 할 것이다. 지금 공작정치분쇄범국민투쟁위의 활동에 어떤 의원들이 참석하고 있는지 다 체크하고 있다. 또한 정보위 등 상임위가 열리도록 노력을 하고 있고 또 정치개혁특위에도 많은 의원들이 참석하고 있는 바, 이러한 부분도 모두 출석 체크를 해서 나중에 후보가 되는 분에게 인수인계를 하고 공천에 반영하는 최고의 참고자료로 할 것이다. 그래서 당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을 치켜주는 제도가 있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ㅇ 박계동 전략기획본부장은 “검증위에서는 국민이 생각하는 의혹을 해소하도록 해야 하는데 지난번 검증위 발표를 보니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미숙한 것 같다. 이번 검증위의 검증청문회로 국민수준에서 생각하는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 또한 박계동 전략기획본부장은 “건교부, 국세청, 행자부, 금감원 등으로 된 TF팀이 있다는 것은  추론이 가능하고 그 위에 청와대가 있다고 볼 것이다. 지금 현재 돌아다니고 있는 X파일 같은 것을 보면 이것은 총체적인 공작정치 TF팀이 있고, 신종관권선거라고 할 것이며, 이러한 민주주의의 근간을 해치는 일에 대해서는 9월 정도에 우리 한나라당에서 특검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특히 지금 IP 추적작업 같은 것에 검찰이 나서지 않고 있고 또 국가정보원은 후에 이것이 본인들 직원들에 관한 일이라고 수사를 방해할 수 있는 만큼 검찰은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할 것이고, 국가정보원은 그 수사에 철저히 협조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ㅇ 한편 김형오 원내대표는 “재경위가 내일 2시에 국세청을 상대로 간담회를 개최하도록 간사간에 합의를 이뤘다. 또 행자위는 우리 한나라당 간사가 소집요구를 했다”고 말했다.

 

 

 

 

2007.   7.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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