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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한국교총 제33대 이원희 회장 취임식 축사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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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7월 20일(금) 한국교총 제33대 이원희 회장 취임식 축사 주요내용에 대해 장일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축사는 다음과 같다.

 

- “이 자리에 와서 보니 젊을 때 제 아버님 생각이 난다. 평생을 교사로 재직 하시다가 정년을 맞으셨다. 마치 집에 온 것처럼 마음이 포근하다. 제33대 회장으로 평교사 출신인 이원희 회장이 취임을 하는 자리이고, 한국교총이 창립 이래 60돌이 되는 해다. 사람의 경우에는 회갑이다. 의미 있는 일이다.

 

- 이번 회장 선거의 투표율이 87%나 된다고 들었다. 어느 때 보다 열렬한 관심과 참여 속에서 당선됐다. 여기 와서 깜짝 놀란 일이 있다. 역대 교총회장의 명단에 정계, 교육계, 언론계의 기라성 같은 분들이 있어서 매우 놀랐다. 평교사 출신으로 교총회장 직책을 맡은 일은 대단한 일이다.

 

- 오늘 아침 이원희 회장이 모 언론사와 기자회견 한 것을 우연히 봤다. 평준화에 대한 견해를 묻는  답변으로 “영재와 둔재가 한 교실에서 공부를 하면 똑똑한 영재는 다 알기 때문에 시시해서 수업 중에 잠을 자고, 둔재는 모르기 때문에 잠을 자면 이러한 평준화 교육은 잘못됐다.”고 말했다. 이원희 회장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같다. 저희 한나라당과도 생각이 같다.

 

- 우리가 어린 시절에 ‘시냇물은 oooo’하면 동그라미 속에 들어가는 말은 졸졸졸졸 이지 콸콸콸이 아니었다. 얼음물이 녹으면 물이 된다고 알았다. 그러나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온다거나 빙하가 녹아 지구의 환경이 바뀐다고  생각하는 창조적 사고를 길러줄 희망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교육의 권위를 제대로 세워야한다. 창조적 인물을 길러내야 한다. 이원희 신임회장에게 그러한 기대를 갖는다. 3만 불 시대를 만들기 위한 교육대통령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ㅇ 오늘 이 자리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재완 비서실장, 이군현 의원, 김영숙 의원, 허태열 의원,  배일도 의원이 참석했다.

 


 

 

 

2007.   7.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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