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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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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7월 26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오늘 여러 가지 상황이 그러하니 최대한 차분하게 진행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 행사가 연기되면 실질적으로 보충되기 어렵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을 하기로 어제 밤에 결정을 했다. 피켓 하나라도 보이면 연설회 진행을 하지 않도록 하고 식전행사는 모두 취소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모두에 말한 김재정씨 고소 취하건에 대해서 강력히 다시 한 번 권고하겠다. 당의 운명을 왜 검찰에 맡기느냐? 김재정씨 개인적인 것은 몰라도 일단 취하를 하도록 해라. 캠프도 일관성을 갖고 취하를 종용해주어야 한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ㅇ 박계동 전략기획본부장은 우리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100일, 100팀, 민심대탐방’의 일환으로 대표 및 주요당직자들이 8월 2일 오후 2시에 4개의 방문 단체로 나뉘어서 방문하는 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했고, 이렇게 하기로 결정하였다. 8월 2일 오후 2시에 방문하는 단체는 한국농업경연인중앙연합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한국소비자연맹 이렇게 4군데이다. ‘100일, 100팀, 민심대탐방’의 일환으로 대표 및 주요당직자들이 4팀으로 나뉘어 8월 2일 오후 2시에 방문하기로 하였다.

 

ㅇ 김학송 홍보기획본부장은 UCC 대선토론회에 관련해서 보고하였다. 어제 이미 브리핑해드린 것처럼 최고위원회의의 권고로 UCC 대선토론회를 실시할 것을 권고했고, 이와 관련해서 홍보기획본부장이 홍보본부차원에서 검토를 해보니 “미국의 경우에는 유튜브와 CNN이 합동해서 약 3,000개 가량의 UCC를 모은 것으로 안다. 그런데 일단 우리는 결정이 아직 안되어 있고 후보자들간의 의견도출하기가 어렵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선관위 결정에 대해 아직도 TV 토론회 일정조차도 이의 제기 중이라서 결정하기 어렵다”라고 말하면서, “UCC 토론회에 대해서 박근혜 후보측은 반대의 입장을, 홍준표 후보측은 질문사전 비공개조건으로 찬성의 입장을, 이명박 후보측은 질문사전 공개조건으로 찬성의 입장을 표시하는 등 후보들이 모두 다른 입장을 표시하고 있다. 범여권이 최대한 이것을 활용할 것이라고 예상하나, 실질적으로 한나라당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UCC 토론회가 흥행성이라든지 관심에 있어서 떨어지지 않겠느냐”하는 우려의견을 보고했고,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TV 토론회에 대해서는 이미 결정된 것이 아닌가? 최구식 의원이 이미 발표하지 않았느냐? 그렇기 때문에 그대로 하는 것이 맞고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바로 사당화이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 김학송 홍보기획본부장의 UCC 토론회에 관한 실무 검토 보고에 대해서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가능하면 되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고,
 
- 박계동 전략기획본부장도 “이틀 동안 한 300여개만 받게 되어도 여러 계층의 여러 대상자들에게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그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도 “세 번의 남은 토론회 중에서 한, 두 번의 토론회에 이것을 활용하자는 것이고, 그것도 전부가 아니라 토론회 중의 일부에 이 부분을 활용하자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 가능한 방법으로 논의하라”고 이야기를 했고,

 

- 이와 관련해서 이종구 제1사무부총장은 “오늘 부산에서 경선관리위원회 회의가 열릴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확정을 짓도록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ㅇ 정형근 최고위원은 “어제 양후보 캠프의 땅 투기꾼 발언과 최태민건에 관한 발언에 대해서 결국 이러한 발언에 대해 우리 우군들이 진짜 우려하고 있다. 그냥 둘 수 없고 엄중한 경고를 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하고 이야기를 했고, “홍사덕 선대위원장은 특히 당원도 아닌데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 이에 대해서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정말 답답한 일이다. 그런데 여의도 연구소 여론조사에 보면 당 지지율은 오히려 57%까지 올라가는 것 보니 그것 역시 참 기이한 일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 이종구 제1사무부총장은 “홍사덕 선대위원장 건은 그동안은 선거기간이 아니어서 선관위가 그런 판단을 했는데 이제 선거운동기간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어제보니 이명박 후보 캠프도 네거티브를 하겠다고 하니 양측이 모두 네거티브로 되는 것 같다. 오늘 상황도 이런데 앞으로 이러한 네거티브는 자제해야 할 것이다”라고 다시 한 번 우려의 이야기를 하였다.

 

 

 

 


2007.   7.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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