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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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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7월 30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이재오 최고위원은 “당원, 대의원 선거인 명부가 지금 지구당으로 배포가 되어 있는데 당원, 대의원들 선거인의 실존 여부 등을 확인해보니 50여개 지구당을 하루 정도 조사해보니 그것만 조사해도 상당히 문제점이 발생했다. 사망한 사람이 36명이 포함이 되고, 그밖에 행방불명, 탈당, 국외거주, 주민번호 오기, 주소불명 등이 문제가 있으니 지금 50여개 지구당을 하루 조사한 것만 해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사무처에서 선거인단 명부를 좀 제대로 실태 파악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고,

 

- 김형오 원내대표도 이부분에 대해서 “아마 대의원이 아니라 주로 당원이 문제일 것 같은데 실태 파악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 황우여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해서 “책임당원의 경우에는 당비를 납부하고 있기 때문에 전화로 다시 확인을 안했고, 당비를 안내는 당원의 경우에 전화 확인절차를 모두 거쳤는데, 이러한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 실태파악을 해서 보고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이부분에 대해서 권영세 최고위원, 이강두 중앙위의장 등이 몇 말씀 더하셨고

 

- 그밖에 권영세 최고위원은 “국민선거인단을 공개하는 것이 차라리 낫지 않느냐”라고 이야기를 했고,

 

- 이종구 제1사무부총장은 “이름, 나이, 성별, 읍·면·동은 모두 공개가 되고 그 이상은 선거법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했고,

 

ㅇ 임태희 여의도연구소장은 “국민참여선거인단에 60세 이상이 40% 넘게 배정되었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이것은 당헌·당규의 취지에 맞지 않는 것이다. 당헌·당규의 취지는 유권자의 연령별 분포를 맞추자는 것 아니냐?”고 이야기를 했고,

 

- 이에 대해서 이종구 제1사무부총장은 “국민선거인단에 60세 이상이 38%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당헌·당규에는 40세 이하가 20% 내지 40% 포함되면 되기 때문에 거기에 위배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전체 선거인단 연령 비율을 보면 60세 이상 비중이 훨씬 더 낮아진다”라고 이야기했다.

 

ㅇ 그밖에 박계동 전략기획본부장이 “이제는 한나라당이 내부 경선은 우리 내부의 절차 문제인데 이 부분보다는 앞으로 한나라당의 집권비전선언대회 등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와 관련된 내용을 보고했다.

 

- 황우여 사무총장 역시 “이제 유세가 10번 남았는데, 이러한 비전제시 등이 후보들의 연설에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ㅇ 그밖에 김형오 원내대표는 “손학규와 설훈이 함께한다는 것은 결국 도덕성의 문제, 또 공작정치의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한마디로 설상가상이 아니라 설손가설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 정치가 땅바닥에 떨어진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 이강두 중앙위의장 역시 손학규 캠프에 설훈 전의원이 가세한 것에 대해서 심한 비판을 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여러 의원들께서 비판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2007.   7.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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