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8월 13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오늘 아침 7시 30분에 남북정상회담 TF팀 회의가 있었다는 것을 보고하였다. TF팀의 팀장은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맡고, TF팀의 간사는 정문헌 제2정조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TF팀은 의원 10명과 외부전문가 4명 정도가 참여하는 TF팀으로 앞으로 남북정상회담의 원칙과 또 남북정상회담의 의제에 관련된 의견을 내놓기로 하였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1년 넘게 아슬아슬하고 또 때로는 고통스럽게 진행되어온 경선이 이제 일주일 남았다. 선거관리위원들은 그동안 중립을 잘 지켜주었고 청문위원들도 역시 잘해주었다. 각 캠프가 이제 남은 1주일 동안 사력을 다해서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있는 것, 없는 것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당은 남은 1주일 동안 시비 거리를 주어서는 안된다.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잘하자”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남은 연설회 3번과 토론회 1번이 시기적으로나 선거인단 숫자적으로나 의미가 크기 때문에 특별히 더더욱 사고가 나지 않도록 당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늘 경기도 합동연설회는 대의원 숫자가 37,000명에 이르나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7,000여명이 들어가는 체육관인 만큼 더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ㅇ 황우여 사무총장은 “그동안 당비를 납부하지 않은 대의원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에는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납부를 독려해왔고, 8월 17일까지도 직책당비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선거인명부에서 삭제하고 투표권 행사를 제한시킬 것”이라고 보고했다.
- 그리고 황우여 사무총장은 “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해서 이메일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투표장소를 안내할 것이다. 따라서 금주에는 이메일 주소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ㅇ 송병대 제2사무부총장이 전당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2007. 8.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