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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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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9월 5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공개부분에서 이한구 정책위의장께서 보고하신 ‘일류국가 비전위원회’ 출범과 관련해서 “당내 경선을 하다보니 그동안 미래비전이나 정책이 많이 실종된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앞으로 후보의 공약뿐만 아니라, 타 후보의 공약, 그리고 기존의 정책위의 공약들을 모두 합쳐서 후보의 공약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일류국가 비전위원회’에서 이러한 후보공약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조속히, 그리고 훌륭히 마무리 해줄 것을 부탁하면서 “‘일류국가 비전위원회’에서 10월에 정책비전대회를 한다고 하니 이것이 잘 마무리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ㅇ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앞으로 ‘일류국가 비전위원회’에 시니어 전문가들이 포함될 수 있는 자문위원회도 같이 둘 것이다. 또 ‘일류국가 비전위원회’가 별도의 독립적인 기구로 활동하기는 하지만 정책위원회와 최종 조율해서 한나라당의 정책과 공약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상득 국회부의장께서는 정책위의장께 다시 한 번 당부말씀을 하셨고,

 

ㅇ 안상수 원내대표는 조금전에 김정훈 원내공보부대표가 브리핑하신 것처럼 “오늘부터 수석부대표가 의사일정을 합의하기로 했고 한나라당의 입장은 9월 민생법안 통과, 10월 국감이 기본 입장이다. 또한 정치관계법과 언론관련법도 협상을 같이 할 것이고 상임위별로 부처에 폐쇄된 기자실을 방문해서 9월내에 기자실이 원상복구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그밖에 “상임위 활동을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다. 그래서 한나라당이 위원장으로 있는 상임위는 바로 법안심사를 할 수 있도록 상임위를 개최하게 할 것이고 한나라당이 위원장이 아닌 상임위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소집요구를 내서 정기국회가 열린 만큼 민생법안 심사에 바로 착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그래서 정기국회가 열린 만큼 한나라당은 적극적으로 상임위 소집을 해서 민생법안 심사를 서두르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린다.

 

ㅇ 이방호 사무총장께서는 대선준비팀에 관해서 보고했다. 대선준비팀이냐, 기획단이냐 여러 가지 이야기가 많았지만 후보께서 가능한 모든 기구는 슬림화하고 실무형으로 하라는 지시가 있었다. 따라서 대선준비팀에서 선대본부의 구성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대선준비팀의 팀장은 정두언 의원이 맡고, 팀원으로 사무처당직자와 외부 전문가들이 약간명 포함되서 20명 내외의 대선준비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대선준비팀의 명단은 곧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씀드리겠다.

 

ㅇ 그밖에 후보 선출 후 당이 하나로 가는 모습으로 빨리 전환해야되겠다는 여러 가지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고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후보를 뽑고 난 뒤에 일심동체해서 나가야하는데 머뭇머뭇했던 것이 사실인 것 같다. 국민이 볼 때 당이 화합해서 하나로 가는 것 같은 모습을 주어야 하는데 아직 그런 부분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아서 지난 목요일부터는 더 이상 이렇게 끌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양쪽을 많이 조율했고 그래서 오는 금요일 3시에 두 분이 회동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표초청의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전대표의 금요일 3시 회동에서 당내 여러 가지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장소는 미정이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께서는 마지막 말씀으로 “이제 앞을 향해서 달려가야 하는데 다

만 우리가 계란 한보따리를 쥐고 뛰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계란이 깨질까 모두 조심하면서 합심해서 뛰어가자”고 말했다.

 

ㅇ 그밖에 오늘 국세청의 무분별한 세무조사에 관해서는 박재완 대표비서실장이 ‘세무조사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곧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세무조사의 중립성과 투명성 보장 및 납세자 권리 보호이다.

 

ㅇ 오늘부터 후보의 상임위원회별 의원 오찬이 잡혀있다. 오늘은 환노위와 보건복지위다. 환노위와 보건복지위에 중요한 민생관련 법안들, 또 민생관련 이슈들이 많기 때문에 환노위와 보건복지위를 제일먼저 오찬 상임위로 정했다. 후보는 이 오찬을 통해서 정기국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다.

 

 

 

 

2007.   9.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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