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남북정상회담, 무엇을 다뤄야 하는가?’ 정책토론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09-18
(Untitle)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정책세미나 ‘남북정상회담, 무엇을 다뤄야 하는가?’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최유성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당 정책위에서 주최한 정책세미나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한나라당은 그 동안 북한 핵의 확실한 폐기원칙, 남북관계의 호혜 평등원칙, 국제공조 원칙을 견지하며 공개적이고 투명한 남북관계를 추진하여 왔다.

 

- 그리고 얼마 전에 우리 한나라당은 남북관계의 유연성을 확대하기 위하여 신 평화정책을 발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나라당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실질적으로 북한 핵을 폐기하고 남북의 신뢰회복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낸다면 반대하지 않는다.

 

- 또 남북의 최고위급의 면담이 자주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어 대통령이 되시면 정상회담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국민들과 한나라당이 우려하는 것은 임기 말 대통령이 선거용으로 6자회담의 범주를 벗어난 어설픈 합의를 해 와서 문제를 국민들과 다음 정권에 부담을 주는 것에 대한 우려이다.

 

- 그동안 한나라당이 대북 전쟁세력, 분단고착 세력, 상호주의에 대한 수학적 고리타분한 세력으로 일부 국민들에게 인식된 데에는 우리 한나라당에게도 잘못이 있었고 이에 대한 반성과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여 왔다.

 

- 그래서 북한 핵 폐기를 전제로 새로운 남북평화정책을 마련한 것이다. 우리 한나라당은 자유민주주의를 뼈대로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헌법을 지키면서도 유연하게 바뀌어 나가고 있다. 또한 북한 핵 폐기 이전에도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을 추진 할 것이다.

남한에서는 사라진 후진국성 병들 퇴치와 막대한 북한 수해 피해 지원을 하여야 한다.

 

- 북한 인민들을 따뜻하게 해 줄 것은 해주겠다. 그러면서도 남북정상회담에서 3가(可) 3불(不)의 원칙은 유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끝으로 이야기 하겠다.

 

ㅇ 이날 정책세미나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이한구 정책위의장, 이경재 통일안보특위 위원장, 박형준 대변인,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이주영 의원, 김애실 의원, 공성진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2007.  9.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