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9월 19일 11시, 서울 송파구에 있는 경찰병원을 방문하여 공무수행 중 부상을 입고 입원중인 전·의경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최유성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 강재섭 대표는 “추석이라 바쁘실텐데 경찰병원을 방문하여 환자들을 성가시게 하는 게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도 법질서를 지키고 유지하기 위하여 공무를 수행하다가 부상을 입은 분들께 위로와 격려를 말씀을 드리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 방문하였다”며 “일반 병원보다 처우가 좋지 않아 전문의들이 경찰 병원을 기피한다는데, 장기적으로 경찰병원의 처우를 개선하여 공무수행 중 부상을 당한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 이후 경찰병원 원장으로부터 경찰병원 현황을 보고 받고, 병원측에서 건의하고 싶은 사안에 대해 물었고, 이에 서동엽 경찰병원장은 현재 신축중인 화상전문치료센터의 내년도 예산이 삭감되지 않고 통과 되어 화상전문치료센터가 조기건립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건의했다. 이러한 건의를 듣고 강재섭 대표는 함께 배석한 국회행정자치위원회 한나라당 김기현 간사의원에게 당 차원에서 내년도 경찰병원예산을 삭감하지 않고 원안대로 통과 시켜 줄 것을 지시하였다.
- 병원 현황 보고 이후, 경찰병원 5층에 입원중인 김성엽, 이승용 수경 외 16명의 전·의경 환자들과 일일이 손을 잡아주며 쾌유를 당부하고, 이후 경찰병원 구내식당에서 병원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였다.
ㅇ 이날 경찰병원 위문 방문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한영 최고위원, 이한구 정책위의장, 나경원 대변인, 김기현 의원, 이원창 전 의원 배석하였다.
2007. 9.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