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18일 더불어민주당 강경파 초선 위원들의 모임인 ‘처럼회’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럼회는 ‘검수완박’, ‘언론중재법’ 등의 법안을 밀어붙이는 데에 앞장서 온 민주당 초강경파 의원들의 모임이다. 특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옹호하고, 이재명 대표의 방탄에 앞장서는 등 법과 원칙보다 방탄에만 몰두해 왔다.
무엇보다 최근 처럼회 소속의 민형배 의원의 꼼수 탈당 및 복당,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의혹 논란 등으로 처럼회에 대한 규탄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기동부연합 출신인 강 의원을 영입한 것은 반성 없이 계속해서 “대여 정치 공세”를 이어 나가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민주당은 언제까지 구시대적인 정치를 이어 나갈 생각인가.
처럼회를 필두로 민주당이 발의하는 각종 법안들에 민생은 어디 있는가. 하나같이 이재명 방탄과 정상적인 국정운영을 발목 잡는 오로지 ‘정쟁’을 위한 법안들뿐이지 않은가.
현재 심화되어가는 국제정세와 이로 인해 가중되는 민생 고통 속에서 국회와 국회의원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매우 막중하다. 정쟁만을 위해 입법을 남용하는 민주당 의원들을 강력 규탄한다.
민주당은 무분별한 그들만의 입법을 멈추고 ‘민생’을 위한 입법에 나서주기 바란다. 정치는 ‘국민’을 위해 해야 하는 것이지 정쟁과 분열을 위한 정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
2023. 5. 19.
국민의힘 부대변인 최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