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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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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8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 최고위원회의의 안건이 매우 많다. 10시에 본회의가 열리기 때문에 회의를 빨리 진행해야겠다.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고, 오늘 중앙선대위를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해서 가능하면 D-70일이 되는 10월 10일에 중앙선대위를 발족시켜 정권교체의 대장정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다.

 

ㅇ 어제 후보님과 선대위에 관해서 여러가지로 조율을 했다. 두 차례 대선패배를 거울삼아 전략, 홍보, 정책, 조직, 유세 등 모든 측면에서 과거와 다른 조직을 만들자고 했다. 따라서 슬림(Slim)하고, 스피디(Speedy)하고, 소프트(Soft)한 '3S'형 선대위를 운영하도록 하겠다.

 

ㅇ 원내대표께서 잘 이끌고 계시지만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우리 당은 알뜰하게 살림을 꾸리는 가정주부의 자세로 불필요한 예산은 반드시 줄여서 국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

 

ㅇ 정윤재 비서관 등이 연루된 권력형 비리사건에 대한 수사가 너무 오래 시간을 끌고

있어 잊혀져가는 사건처럼 흐지부지 되는 것 같다. 검찰이 수사에 좀 더 속도를 내서 노 정권의 권력형 비리를 철저히 수사해서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해야 한다. 우리는 검찰의 수사를 예의주시하면서 실체적 진실을 가릴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다 강구해서 노력할 것이다.

 

ㅇ 지금 시점에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린다. 지방의원들의 과도한 연봉인상을 반드시 자제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울을 제외한 15개 시ㆍ도의회가 내년 연봉을 두 자리 숫자로 인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 일부 기초의회가 의정비의 대폭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국민들이 ‘세금폭탄’으로 어려워하는 상황에서 지방의회의 과도한 연봉인상은 바람직하지 않다. 특히 대다수 지방의회를 차지하고 있는 한나라당으로서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걸맞게 책임있는 행보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무총장께서 즉각 시도당과 긴밀히 협의해서 지방의회의 과도한 연봉인상 움직임을 자제시켜줄 것을 부탁드린다.

 

 

 

 

 

2007.   10.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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