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10월 12일 15시에 63빌딩에서 있었던 과학전문방송 사이언스TV 개국 축하 리셉션 참석 주요내용을 권기균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는 사이언스 TV 개국 기념 리셉션에 참석하여 과학기술계 인사들과 방송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다음과 같이 축사를 했다.
- 사이언스 TV의 개국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표완수 사장님과 김우식 부총리를 비롯한 과학기술계 및 방송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 과학 방송은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하여 우리나라에서도 노벨상을 타는 사람도 나오기를 바란다. 저도 밤에 늦게 집에 들어가면 내셔널 지오그래피나 디스커버리 같은 채널을 보면서 과학 지식도 얻고 즐기기도 한다. 이런 것들을 통해 과학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 과학방송은 사실 당의 관심 이번에 제가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많았다. 제가 국회 상임위 활동을 주로 한 곳이 법사위에서 8년, 그리고 과기정통위에서 12년이다.
- 과학의 중요성을 이 자리에서 더 얘기하지는 않겠다. 과거 구 소련이 인공위성을 먼저 쏘아 올리니까 ‘소련이 더 세구나’ 했다가, 다시 미국이 달나라에 사람이 먼저 내리니까 이번에는 ‘미국이 더 세구나’하고 말했던 것들이 생각난다. 지금은 중국이 따라오고, 선진국들은 앞서 나가고 해서 우리나라가 참 어려운 처지이다. 특히 우리는 기초과학이 아직 많이 약하다.
- 과학방송을 통해 국민들의 과학적 소양과 과학 마인드를 많이 고양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사이언스 TV가 9월 17일 개국을 해서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본 것 같다. 저도 건강에 관한 프로를 보았는데 참 유익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ㅇ 오늘 행사에는 한나라당에서는 강재섭 대표를 비롯하여 김영선 전 대표, 임인배 국회 과기정통위 위원장, 김태환 의원, 서상기 의원, 김희정 의원, 박형준 대변인 등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참석하였다.
2007. 10.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