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10월 12일(금) 15시 30분에 민주신당의 국회정무위 기습 폭력사건으로 부상당한 당 소속 의원들 병문안 주요내용에 대해 권기균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는 오늘 오후3시 30분, 어제 국회 정무위에서 민주신당 의원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들의 기습폭력으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김애실 의원과 진수희 의원, 차명진 의원의 병실을 각각 방문하여 위로하였다.
- 이 자리에서 차명진 의원은 어깨와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빨리 일어나야 하는데 죄송하다고 했다.
- 김애실 의원과 진수희 의원은 허리와 가슴의 통증을 얘기하면서, “진짜 말도 안 돼요. 의원도 아닌 건장한 체격의 사람들이 갑자기 밀어닥쳐서, 의자를 뒤로 확 빼가지고.. 제가 의자를 붙들고 안 넘어지려고 테이블을 꽉 잡아서 이 정도이지 안 그랬다면 뇌진탕에 걸렸을 것”이라며, 민주신당의 폭력 행위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 대통합민주당의 의원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건장한 체격의 사람들 다수의 폭력행위로 벌어진 이번 만행은 국회정무위원장실에서 방송사 및 사진 기자들이 모두 자리를 비운 시간인 밤 11시 20분에 기습적으로 일어났다.
ㅇ 오늘 병문안에는 박재완 비서실장, 박형준 대변인이 함께했다.
2007. 10.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