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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한국독립군 중국 동북지역 대첩 87주년 기념식 참석 축사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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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10월 24일(수) 한국독립군 중국 동북지역 대첩 87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최유성 부대변인은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는 축사에서 “일제가 우리나라의 주권을 침탈한 암흑기 시절 우리 선조와 겨레가 저항하여온 저항운동 가운데 중국 동북지역에서의 청산리, 봉오동 대첩이 있었다. 이는 우리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전투이자 민족정기를 세계만방에 떨친 뜻 깊은 승리이다.

 

- 그러나, 우리 국민들 중에 특히 자라나는 세대들은 한산대첩과 이순신 장군은 알아도 봉오동, 청산리 전투는 잘 알지 못하고 있다. 내년은 건국 60주년으로 순국선열의 피와 눈물로 이루어진 감격을 알려야 한다. 민족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이준호 회장님을 비롯한 독립 유공자 여러분들과 그 유족들에게 보답하는 것이 나라의 도리이고 선진국 일수록 경제가 발전하고 나라 국민들이 잘 먹고 잘사는 나라일수록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봉사한다.

 

- 오래전 로마도 자기 나라 군인들이 전쟁에서 포로로 잡혀가면 송환하려고 노력하였고, 깃발도 찾아오려는 노력을 경주하였다. 미군도 6.25 때 전사한 미군유해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강대국들 일수록 그렇게 하고 있다. 프랑스는 국가유공자 후손들에게 연금과 의무고용을 통하여 취업까지 보장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생계를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의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 얼굴이 화끈할 정도이다. 한나라당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독립유공자 유족 중 무직이 65%이고 봉급생활자는 14%에 불과 하다. 이런 식은 곤란하다. 여기 대통합신당 오충일 대표께서도 오셨는데 우리가 같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자 한나라당도 함께하겠다. 독립유공자협회와 광복회에서 계획을 가지고 오시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다”라고 했다.

 

ㅇ 오늘 기념식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과 안홍준 대외협력위원장, 김기현 의원, 박재완 대표비서실장이 참석하였다.       
 

 

 

 

 


2007.   10.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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