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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드러난 민주당 의원 보좌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민주당은 안일한 안보 의식부터 고쳐야 한다. [국민의힘 최주호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7-20




민주당 소속 중진 의원의 4급 보좌관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장기간 내사 중인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민주당 의원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이던 당시, 보좌관이 군사기밀을 수집·탐지 및 누설한 정황이 파악되었다고 한다.


해당 보좌관의 이력을 살펴보면 어떻게 제1 야당 의원의 보좌관이 될 수 있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논란이 될 만한 행적이 많다.


보좌관이 되기 전까지 그 어떤 국회 근무 이력도 전무했으며, 이전에는 한미 군사합동훈련 반대를 외치거나, 북한 동향과 김정은을 연구·추종하는 활동을 주로 했었다고 한다.


과거 소속된 단체들은 이적단체로 지정된 곳도 있었으며, 기자로 활동하던 때에도 김정은을 칭송하는 칼럼이나 북한 동향을 소개하며 북한을 옹호하는 기사를 주로 작성해 왔다.


이런 반국가적인 행적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보좌관으로 채용하여 근무하게 한 민주당 의원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가.


민주당 출신 의원 4급 보좌관의 국보법 위반 혐의 의혹은 윤미향 의원에 이어 올해만 벌써 두 번째다. 민주당의 안보 의식 자체에 의심이 갈 수밖에 없다.


민노총, 진보당, 전교조에서의 국보법 위반 혐의에 이어 심지어 국회의원 보좌관까지. 문재인 정권의 거짓 평화쇼와 이에 따른 대공 수사 무력화에 따른 결과가 북한 간첩 확산이라는 작금의 현실이다.


베트남 전쟁 당시, 베트남 공화국을 무너뜨린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국가 핵심 기관과 정치인 자리까지 침투한 공산당의 간첩이었다.


간첩단 활동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국가 안보와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고, 곧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다.


민주당은 또다시 일어난, 민주당 소속 보좌관의 간첩 혐의에 대해 속히 해명하고 사과하라.


더 이상 안일한 안보 의식으로,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고 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2023. 7. 20.

국민의힘 부대변인 최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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