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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재정비, 무너지는 ‘교권’을 바로세우는 초석이 될 것이다. [국민의힘 김온수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7-25


정상적인 교육과 교권 회복을 위해서 학생인권조례 개정은 추진되야 한다.


추락하는 교권의 원인으로 2010년 포퓰리즘에 기댄 진보 성향 교육감들 주도 아래 도입된 ‘학생인권조례’가 꾸준히 거론되고 있으며


이 조례는 2011년부터 일명 ‘교실 붕괴’라는 전문가들의 우려와 비판이 이어져왔다. 


과거 2012년 경기도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2%가 ‘학교 내 교권침해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는데,


오늘 전국 초등교사노동조합이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교권침해를 경험했다’는 응답이 99% 이상으로 나타난 것은 10여년동안 무너진 우리나라 교권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교육 현장에서는 교사들이 행복하게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생인권조례와 같은 제도들을 재정비하고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은 필수이다. 


참담한 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밝혀지는 다수의 교사 폭행 사건과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과 숨막힐 정도의 업무강도와 처우는 교사들로 부터 ‘생존’이라는 구호를 외치게 하였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사건 조사와 규명은 물론, 무너진 교권과 교육을 다시 바로 세울 것이다.



2023. 7. 25.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김 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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