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10월 26일(금) 10:00, 국회에서 시게이에 토시노리 신임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하여 양국간 현안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이에 대하여 최유성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 최고위원은 “전임 오시마 대사께서도 한국을 잘 이해하고 한일 양국을 위하여 노력하셨다. 신임 대사께서도 양국관계를 위하여 노력하여 주시고 한나라당과도 잘 지냈으면 한다.
- 한일 양국은 1년에 500만명 이상의 인적 교류가 있는 가까운 나라이다. 지난 9월 후쿠다 신임 수상께서 취임 하신 이후 한일양국간의 관계가 과거보다 우호적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 특히 신임대사께서 미국, 유엔에서 근무하신 식견을 바탕으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
-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꼭 대사께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일본정부가 한국의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에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본국 정부에 꼭 전달하여 여수 세계 박람회 유
치에 일본정부가 적극적인 입장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ㅇ 이에 시게이에 대사는 “본국 정부에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답하였다.
ㅇ 이날 토시노리 신임 주한 일본대사 접견에는 정문헌 제2정조위원장, 박재완 대표비서실장이 배석하였다.
2007. 10.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