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0월 29일 최고위원회의 공개부분 및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회의 공개부분 주요내용>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은 비공개회의에서 몇 가지 의결사항만 다루겠다.
<전재희 최고위원>
ㅇ 어제 이명박 후보께서 ‘생애 희망 디딤돌 7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것은 집권하면 우리나라의 복지를 어떻게 끌어가겠다고 하는 종합설계도이다. 사실 사업내용이 50여개 넘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설계해서 내보내다 보니까 정말 방대한 양이 들어가 있다. 제가 아침에 보도를 보고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서 언론인 여러분께 부탁을 드리려고 한다. 복지가 어떻게 갈 것인가, 얼마나 밀도있게 집행될 것인가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데 많은 기사가 저쪽 당과 우리 당을 대비해서 각을 세우면서 쓰다보니 저쪽 행사를 취재하면 우리도 행사에 관한 기사를 써서 정책보도가 잘 되지 않는 것 같다. 많은 국민들은 정책경쟁을 하라고 하고 언론에서도 정책경쟁을 하라고 하는데 정책경쟁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방대한 양인 만큼 배포된 자료에 앞으로 심층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린다.
<회의 비공개부분 주요내용>
ㅇ 권철현 특보단장께서 특보단 명단을 보고했고, 이 부분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당사에서 지금 특보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거행되고 있다. 상임특보 118명, 상근특보 17명으로 구성된 대통령후보 특보단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된다.
ㅇ 박세환 윤리관은 어제 윤리위원회 결과를 보고했다. 임인배 위원장은 상임위원장으로서의 책임을 물어서 당원권 정지 6개월, 김태환 의원에 대해서는 경고와 15일의 사회봉사 명령을 윤리위에서 결정했다.
ㅇ 정종복 사무부총장께서 클린위원회 설치안을 보고했다. 이것은 후보께서 1997년과 2002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은 김대중 전대통령이나 노무현 후보측의 우리 후보에 대한 일방적인 네거티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정권을 빼앗겼다. 이번 대선도 보다 정교하게 네거티브 선거공작을 획책하고 있다고 판단해서 깨끗한 정치를 위한 여러 가지 위원회 활동에 덧붙여 네거티브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클린정치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 클린정치위원회 위원장은 홍준표 위원이 맡기로 했다. 산하기구로는 법률지원 및 조사위원회, 정치부패 감시단이 활동하게 된다. 클린정치위원회는 기존의 네거티브방지팀, 권력비리특위팀, 공작정치분쇄팀과 클린소장파 의원을 중심으로 하고 외부인사 영입도 검토하고 있다.
2007. 10.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