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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막말’의 민주당, 상처 입은 국민의 마음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8-03





민주당의 막말 행진은 오늘도 이어졌다.


민주당 소속 염영선 전북도의원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온열 질환자가 쏟아지는 상황을 두고 “잼버리는 피서가 아니다. 고생을 사서 하려는 고난 극복의 체험”이라고 일컬었다.


그러면서 “문제는 대한민국 청소년들. 집에서 금이야 옥이야 귀하게 자란 데다 잼버리 목적과 가치를 몰라 불평, 불만이 많다”라며 “대한민국의 어두운 미래”라고 질타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어르신을 비하했고 민주당 소속 광역의원은 자라나는 청소년을 비하하니, 민주당은 국민 전체를 폄훼하고 모독한 것과 다르지 않다.


민주당은 잼버리 행사와 관련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는데, 소속 도의원은 막말을 일삼으니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의문이다.


국민을 향한 1일 1막말 기록을 세우고 있는 민주당은 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란 말인가.


더위로 고통받는 취약 계층에게도 “귀하게 자라 고생을 모른다”라는 식의 폭언을 할 수 있겠나.


박광온 원내대표가 “당 구성원들은 모든 언행에 신중하고 유의하겠다”라고 말한 지 이틀도 채 지나지 않았다. 


혁신위원장을 비롯해 광역의원까지 퍼져있는 민주당의 막말 유전자 때문에 상처 입은 국민의 마음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국민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 놓고도 느지막이 하는 억지 사과 한마디면, 모든 잘못을 용서받을 수 있으리라 믿나.


이재명 대표는 휴가를 떠나 여유롭게 드라마나 볼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막말에 대해 국민께 석고대죄해야 한다.


민주당이 막말에 대한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국민과 지켜보겠다.


2023. 8. 3.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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