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민주당은 정의당과 함께 또다시 길거리 규탄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새빨간 거짓 정치’로 대한민국을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규탄 빠진’ 규탄 집회를 열며, 일방적인 선동과 비판만 일삼고 있습니다. 진정 규탄해야 할 것은 정체와 소음만 유발하는 민주당이라는 국민 원성만 높아질 뿐입니다.
진보당의 이상규 전 대표는 집회에서 “윤석열은 뼛속까지 왜놈”이라는 믿기지 않는 막말을 쏟아냈고 민주당은 이에 박수와 환호로 동조했습니다.
민주당의 저급한 정치 선동은 이미 온 국민이 알고 있지만, 민주당은 국내에 만족하지 않고 그 저급함을 세계로 널리 알리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6일, 민주당 우원식, 양이원영 의원 등이 런던과 제네바를 방문해 오염수 방류를 막기 위한 국제 여론전에 나서겠다고 합니다.
안방에서 새는 바가지들이 기어이 밖으로 나갈 심산입니다. 세계에 알릴 것이 많은 대한민국인데, 고작 저급한 제1야당의 명성이나 수출한다니 한심할 뿐입니다.
‘국제 여론전’의 옷을 입은 ‘대한민국 국격 망신이요. 제1야당의 저급함’을 홍보하기 위한 민주당 주특기 ‘외유성 출장’ 아니냐는 웃지 못할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폐 정당의 수장인 이 대표는 철저히 계산된 단식 쇼로, 의료진까지 대기시키는 황제 검찰 조사를 치렀고, 조서 서명까지 거부하는 법 위에 선 자의 뻔뻔함을 보였습니다.
안색 하나 변치 않는 뻔뻔함이야 익히 알고 있지만, 검찰을 나오면서는 ‘민생’을 운운했다니 기가 찹니다. 이 대표와 민주당은 부디 그 입에 민생을 담지 않기를 바랍니다.
민주당의 사법리스크를 둘러싼 정치 놀음에 대한민국 사회적 비용만 치솟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계속되는 민생 패싱, 민폐 정치로 인해 국민의 편안한 삶과 정서까지 훼손되고 있음과, 엄정한 심판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2023. 9. 10.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